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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초,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광양 중앙초와 결승

여자 초등학교 축구 절대강자 진주 남강초가 올 시즌 5관왕 달성에 한 경기만 남겨뒀다.

남강초는 12일 포항 양덕1구장에서 열린 2024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4강에서 충북 남산초를 5-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광양 중앙초등학교다.

남강초는 13일 오전 10시 같은 구장에서 대업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남강초는 지난 8월 4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광양 중앙초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좋은 기억이 있다.

남강초는 당시 우승으로 4관왕을 달성했다.

남강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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