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지역특화행사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열정으로 채운 오늘, 꿈으로 빛날 경북!’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교류 중심의 문화 축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K-pop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2개 부문의 경연대회는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가득 채울 경상북도 청소년(만9~...
포항시가 ‘2025년 포항시 일자리 창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달 31일 수립해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는 시정 운영 방향인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에 맞춰 일자리 정책 비전을 ‘시민 중심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포항!’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실천 과제로는 △미래 신산업 기반 일자리 △선진도시형 인프라 일자리 △수요·공급 맞춤형 일자리
청도문인협회는 지난 26일 김해 일대에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기행은 회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창작의 영감을 얻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수로왕릉, 대성동 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구지봉 등을 방문하고, 밀양의 만어사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김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곳으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지역의 과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정경화 회장은 “이번 기행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깊이를 새
경주시와 포항시가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를 공동으로 유치해,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올해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연이은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전 세계 88개국 8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PATA 총회 유치가 뜻밖의 대형산불 재난으로 깊은 시름에 빠진 지역의 분위기를 일신하면서 재도약의 계기로 승화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PATA 연차총회 유치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경주시·포항시 그리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구성한 ‘유치 사
경주시는 27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문단지와 도심 일대에 정보통신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신 음영지역과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문객에게 안정적인 통신환경과 안전한 관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공 Wi-Fi, 5G 기지국, CCTV 등 총 255대가 47개소에 설치된다. 세부적으로는 ▲공공 Wi-Fi 9개소 22대 ▲5G 기지국 및 인빌딩중계기 23개소 200대 ▲CCTV 15개소 33대가 보문단지와 시가지에 구축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장 실사 및 통신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했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경북 산불’을 유발해 산림보호법상 실화 혐의를 받는 50대 성묘객 A씨가 24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의성군 안명편 괴산리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에서 라이터로 나무를 끊다가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영양군은 군청 및 읍‧ 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총 4개 언어이며, 발급 가능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23년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네팔에 저탄소 벽돌 제조설비를 보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서부발전은 29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이노씨에스알, NH투자증권, 리저브카본, 현지 지방자치단체, 네팔건설협회 등과 저탄소 벽돌 제조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판크할시, 칸드바리시 등 사업대상지 지방자치단체장과 네팔 환경부‧산업부,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유엔개발계획, 글로벌녹생성장기구(G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CDP 평가에서 4연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금융사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신한금융그룹은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하는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받으며 7년 연속 명예의 전당, 4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신한금융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을 포함한 지속적인 ESG 실천 노력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시장의 강자 샥즈가 가수 션을 한국 최초의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션은 마라톤 풀코스를 20회 이상 완주하고, 2012년부터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고 있으며 광복절에 81.5km를 달리는 815런을 포함한 다양한 러닝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러너이자 가수다. 최근에는 '세계 7대 마라톤 완주'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과 러닝 캠페인을 통해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착한 러닝'을 통해 기부와 취약 계층 후원을
Sh수협은행은 28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개정'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선포식 행사에는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소비자보호 직원 패널인 'Sh소비자가디언즈'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개정된 헌장에는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 ▲불완전판매 예방 ▲취약계층 지원 등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소비자보호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 소비자 보호 실천 기준이 담겼다.특히 헌장 개정 과정에 Sh소비자가디언즈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
기획재정부가 30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제1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이 승인된 지 3년만이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개통이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은 30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주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전했다.송도 6·8공구는 2025년 3월 기준, 송도 전체 인구의 28.8%인 6만2천여명이
스팀맨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객대상 2가지 여름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스팀세차 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정관장 홍삼원 골드 1포를 증정한다.두 번째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에 리뷰하면 2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물로 제공한다.업체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로 본사와 점주와의 상생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스팀맨이 더 믿음이 가는 브랜드로 인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스팀맨 사훈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충남 계룡시가 영세 골목상권에서 소비 촉진를 위해 5월 1일부터 별도 종료 시까지 일부 가맹점에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결제 시 캐시백 3%를 추가 적립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모바일 상품권이 일부 업종 및 고소득 업체에서 주로 사용되는 등 쏠림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지속되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도·소매 업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세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2024년 기준 연간 모바일상품권 결제액 3600만 원 미만인 도·소매점포 및 음식점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주형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구급대원 및 재난안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사회 재난 체험, 자연 재난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을 통해 구급대원에 대한 진로를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김용석 응급구조학과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논산시협의회는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정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
충북 옥천군이 지역간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목표로 2단계 읍면 균형발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와 지역 맞춤형 전략을 강화한 중장기 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그중 3개를 선정,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 과정에서 이장회의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자치기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는 10월 읍면으로부터 공모신청을 받아 심사한 후 11
충남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푸른 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선배시민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이 아이들에게 덕담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