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웰컴 프로젝트 2탄 ‘따뜻한 세상’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따뜻한 세상’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카페 공간을 매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청소년 환대 프로젝트이다.시민들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정 카페에 방문해 원하는 금액을 결제·기부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해당 카페에 기부된 금액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인 5월 8일을 맞아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55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복지관에서 마련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정성껏 쓴 감사 카드와 캔디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엄기대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친구들이 복지관을 찾아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전해 주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은 지난 8일, 진폐요양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강원랜드 사진동호회와 함께 ‘장수 기원 영정사진 무료 촬영’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촬영은 2024년도부터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마지막 행사로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진폐환자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다. 촬영에 참여한 환자들은 고급 액자에 담긴 자신의 사진을 전달받으며 가족들과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병원장은 “이번 촬영이 환자분들의 오랜 노고를 존중하고, 삶의 아름다운
김진태 도지사는 7일 오후 4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건실 도 연합회장과의 만남에서 도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도정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김 지사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저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내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독도 영토 수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5년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답사' 일정 중, 참가자들은 지난 8일, 삼척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방문하여 직무연수 및 역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이사부독도기념관은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하며 동해바다를 평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삼국시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다. 특히 실감영상관과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갖춘 4개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독도와 동해 생태계, 이사부의 업적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해설사들은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인천서구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총 8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8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검암·단봉늘봄·심곡·석남·신석도서관 등 5개 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분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이북 리더기 크레마 시리즈의 신규 모델 ‘크레마 팔레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5월 20일이다.예스24의 첫 컬러 이북 리더기 ‘크레마 팔레트’는 7인치 패널의 다채로운 컬러 표현력과 물리 키 버튼 탑재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4096가지 컬러를 구현하는 특징에서 모티브를 얻어 ‘팔레트’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특히 210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45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고용량
전국 20개 인기 베이커리 총출동…이벤트 풍성 서울 가락몰이 전국의 ‘빵순이·빵돌이’들을 유혹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2회 전국빵지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열린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돌아왔다.이번 행사의 가장 큰 매력은 서울과 강원도 지역의 인기 베이커리 20곳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다. 서울 16곳, 강원 4곳의 수제 빵집이 참여해, 평소 접하기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17일 국토교통부가 구성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별도로 보다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지자체장이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위원회를 민간 전문가 11명과 시 내부 시설직 국장
2023년 여름 부산 영상예술집단 '탁주조합'으로부터 서신교환 프로젝트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예술로 풀어보려는 '어떤 물길' 기획 중 하나였다. 세계 다양한 예술가들 사이로 편지가 '흐르는' 걸 보여준다는 취지였다. 나와 편지를 교환하기로
비트코인이 조만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알트코인 시장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과 중국이 제네바에서 2일간의 고위급 협상을 마치고 무역합의에 도달했다고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이 10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며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던 무역전쟁을 종식시킬 것으로 보인다.시장에서는 이번 주 발표될 4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RBC 로열뱅크에 따르면, 4월 CPI는 전년 대비 2.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3월 2.
코스닥 상장 업체 모비데이즈의 자회사 모비게임즈가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주력키로 한 이후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비게임즈는 최근 신작 '로엠짝퉁겜'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이 작품은 인디 업체 어비스위즈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로엠'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회사는 당초 '별의 전쟁' 등 자체 개발 게임 및 서비스에 주력해왔으나, 지난해부터 인디 게임 퍼블리셔로서 전환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해 11월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로엠짝퉁겜'을 출시했고, 지난달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를 주제로 참가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모여 신기술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 해결하는 제주의 환경문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총 사업비 3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 공모는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청정 지하수 보호 △탄소중립 실천 총 3개로 각 분야에 맞는 주제의 사업으로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격은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공익법인이면 신청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접수 중인「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에 현재까지 1천 4백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을 모집중으로 1,000여명 가량 모집이 가능한 상태다.특히 올해는 참가자 지원자격을 완화했다. 연간 총소득 4,200만원 이하인 ▲비정규직 노동자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주 15시간 미만의 초단시간 노동자 등이
청정 제주에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패러다임 전환-넷제로와 순환경제'를 주제로 '제11회국제폐기물관리학술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와 일본폐기물관리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별세션과 심포지엄, 제주도 폐기물 처리시설 및 에너지전환 관련 시설 현장견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폐기물관리 기술 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숲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캠프를 10일부터 1박 2일간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하여 산업재해를 겪은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가족들은 △숲속 오리엔티어링과 숲 길라잡이 체험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형 활동 △자연물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지역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녹두 월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국립대전숲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