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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수출 6.4%↑···반도체·승용차 견인

17시간전
11월 들어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승용차 등의 호조세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수입도 늘면서 무역수지는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11월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1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은 7일이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만 달러로 6.4%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 등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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