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투자한 창업기업 ‘㈜아토매트릭스’와 ‘㈜케이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아토매트릭스’와 ‘㈜케이버’는 각각 ▲AI 기반 신약 설계 ▲커피박 활용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초기 투자와 성장 지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아토매트릭스’는 2024년 5월에 설립된 바이오 인공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횡성 산림치유 트레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트레킹과 휴식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치유 도시락까지 곁들여져,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횡성 노아의 숲 및 태기산 트레킹 ▲횡성 전통시장 탐방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0대와 800만 원 상당의 생수 500박스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후원 물품은 혹서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생활 불안정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밥상공동체복지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작은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강원특별자치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각종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관광불편 신고는 도청 콜센터, 강원도 관광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콜센터·홈페이지, 시군별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처리되고 있다.그러나 채널이 분산돼 있어 관광객이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 할지 혼란을 겪거나, 신고 내용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현장 조치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이에 도는 성수기 기간 신고
AX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상반기 매출 1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4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라이선스 매출이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6% 급증했다.수익성이 높은 라이선스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20.7%에서 지난해 26.2%를 기록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30.7%를 달성했다.이노룰스 측은 라이선스 매출 비중 증대에 대해 제품 자체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알코올·당류·칼로리·글루텐 모두를 제거한 4무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 제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신제품은 라거 맥주 특유의 청량감과 톡 쏘는 느낌을 유지하면서 알코올 0.00%, 당류 0g, 칼로리 0㎉, 글루텐 0g을 구현했다. 주중 점심 회식이나 운동 전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330㎖ 캔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오는 18일부터 11번가와 G마켓에서 소개한다. 이후 쿠팡, B마트, 컬리 등 온라인 판매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알코올과 당
지난 13일에 이어 14일 오전 9시까지 고양시 곳곳에 시간당 최대 121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동환 고양시장은 피해 신속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이동환 시장은 이날 풍동 숲속마을 5단지에 방문해 전도 위험 발생으로 통제 중인 옹벽을 직접 점검했다.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집중호우로 시설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은 사전에 점검하고 초동 조치해 피해발생을 막은 건 잘한 일"이라며 "지금은 피해복구가 최우선이지만 곳곳에 위험시설물
인천도시공사가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에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준공 후 15년이 지난 영구임대주택의 개별세대 및 공용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iH는 올해 공모 선정으로 60억원을 들여 공가 235세대 리모델링과 함께 선학 시영 공용부인 급탕배관 교체와 옥상방수를 실시한다.시공업체는 연수 영구임대가
넥슨은 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이벤트인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의 공식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식 굿즈는 ‘2025 아이콘매치’에 등장하는 팀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유니폼, 바람막이, 머플러, 모자, 키링, 자수패치, 짐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됐다.굿즈는 8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리셀 플랫폼
토스증권이 상반기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세 지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작년 연간 실적을 상반기 만에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토스증권은 상반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3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2% 늘어난 1689억 원, 당기순이익은 283% 증가한 131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수익과
창원 진해구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60대가 차에 치여 숨졌다.진해경찰서는 13일 오후 4시 55분께 창원 진해구 두동 마천일반산업 주변 한 삼거리에서 웅동초등학교 방면으로 직진하던 60대 ㄱ 씨가 우회전하던 25t 화물 트레일러에 치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ㄱ 씨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이재명정부의 1호 국정과제로 꼽힌 '개헌'이 이르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에 부쳐질 전망이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14일 SBS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비용 문제 등을 생각하면 전국 동시선거와 함께 개헌안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그래서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로 저희가 약속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통령 공약도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에 개헌안 국민투표를 부치고, 늦어도 다음번 총선 때까지는 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18일 대선후보 당시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 결선투
현대건설이 부유체 기반의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로 동남아시아 해양 유·가스전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지난 13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동남아시아 분산 CCS 저장소 운영을 위한 순차 이전 확장형 부유식 CCS 시설 및 CO₂ 주입 개념/기본설계 기술 개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황국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황국 의원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아주대학교 영자신문사 이형주 기자, 윤수현 편집장, 제주대학보 이수지 기자와 제주 청년 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이날 인터뷰에서 김황국 대표는, “2015년 청년정담회 개최를 통해 청년 이슈를 본격적으로 논의하면서 를 대표 발의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 원탁회의 등을 제도화했고, 정책 수행을 위한 하드웨어로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산물로 ‘황칠나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황칠나무는 전라남도 해남군, 완도군 등 남해안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 자생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삼국시대부터 그릇, 갑옷, 의복 등에 칠해 금빛 광택을 더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천연 도료로 활용됐다. 내구성과 색감이 뛰어나 예로부터 귀한 재료로 여겨졌으며, 고급스러운 마감 효과 덕분에 궁중과 의례 용품에도 사용됐다.현대에는 황칠나무의 쓰임새가 더욱 다양해져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새순, 줄기, 가지를 말려 차로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김치에 넣어
제주은행은 지난 13일 올해 세 번째 'S-PRINTS' 여성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컨버터블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연수는 도서 ‘컨버터블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심층 토론과, 저자인 인코칭 김재은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여성 리더들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과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