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양군 정산 다목적복지관 첫삽

청양군은 지난 21일 정산 4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육·문화 복합 공간인 `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 풍물단과 팝페라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목적복지관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287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096.86㎡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청주성화초등학교와 마을교육회는 지난 19일 성화동 장전근린공원에서 녹색나눔 장터를 열어 색나눔판매, 생태놀이존, 생태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3일 충주를 새로운 개념의 교육도시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윤 교육감은 충주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과 중부권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연계한 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윤 교육감은 “현 충주 주덕중학교 터에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을 설립해 2030년 개원할 예정”이라며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은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 실내체험놀이터 △자연 놀이터 △영아 전용 놀이 공간 △학부모와 지역주민
충북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9일 오창호수도서관에서 2024 찾아가는 어린이 백일장을 개최했다.
충북의 체불임금이 늘고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충북지역 체불근로자는 632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했다. 체불액 역시 419억여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었다. 임금체불 발생액 중 청산액은 321억원으로 76.6%의 청산율을 보였다. 청주지청은 지역내 체불임금이 증가세를 보...
지난 6월 진천의 한 야산에서 사람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과 경찰 등 40여 명과 드론팀이 투입돼 수색을 벌였다.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길도 없는 산악지형 특성상 실종자 수색에 진척을 보지 못했다.실종자의 생존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속에 구조 끝판왕으로 충북경찰특공대가 투입됐다.충북경찰특공대는 수색을 시작한지 불과 28분만에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탐지견 `J'의 덕분이다. J는 산길이 아닌 가파른 골짜기 밑으로 뛰어가더니 수색을 시작한지 28분만에 실종자를 찾아냈다.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테러 최일선은 물
충북경찰청은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오뚜기와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2024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가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 주관으로 26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렸다.2024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는 청소년들의 감성과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예술적 재능과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유,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 다양한 경연대회의 시상식도 이뤄졌다. 제2회 학생 무용대회, 제12회 초·중학생 영어 발표대회, 제24회 학생 미술 사생대회, 제27회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제28회 학생 백일장 공모전
3시간전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된 불법 계약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해당 공사가 김건희 여사와 연관된 업체 ‘21그램’을 위해 조작된 가짜 계약서에 기반해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관저 공사 중 ‘업무동 노후 시설 개선공사’의 계약서에 기재된 주소가 대통령실로 표기된 반면, 실제 공사가 진행된 관저의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28-24라며 이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왜 계약서에
경남뮤지컬단이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10월 25일 오후 2시 30분과 7시 30분, 2회 공연을 했다. 은 안희제가 300년 전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곽재우를 만나 의병을 일으키고 전투를 치르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성장해 나가는 두 위인의 이야기다. 역사적인 내용과 시간여행이라는 방식으로 의령지역 의병장군을 조명함으로써 애국과 부자마을 의령의 문화 인프라를 재미있게 보여준다.우국 충절의 결기를 보여주는 곽재우 장군과 안희제의 노래가 끝났을 때,
5시간전
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수사과 형사3팀이 2024년 3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베스트 형사팀은 강·절도 검거, 피해품 회수 등 정량요소와 우수검거 사례, 피해자 보호 노력도 등 정성요소로 평가가 이루어진다.칠곡경찰서 ..
6시간전
포스코이앤씨가 공급하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가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1월과 5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차, 2차의 후속 분양 단지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던 곳이다. 특히,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더샵 브랜드 단지로, '마지막 기회', '막차'로 주목받으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검증 마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마지막 분양에 첫날부터 내방객 줄이어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스마트폰 구매자들이 인공지능 같은 첨단 기능보다 배터리 수명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애플은 아이폰16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주요 이유로 애플 인텔리전스를 내세우고 있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 구매자들은 배터리 수명과 같은 기본에 훨씬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25일 IT 매체 씨넷은 자체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 현재 스마트폰에서 AI 기능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소수에 불과하며, 아직 명확한 구매 동인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미국 스마트폰 구매 예정자
7시간전
대학에서 학생들의 취업에 관심을 갖고 지도한 제자들이 5년 정도 시간이 지나자 70%가 이직을 하는 사례를 보며 언제 어떤 이유로 직장을 옮기고 싶은 마음이 큰지 관심을 갖게 됐다.물론 필자도 국내 대기업에서 외국계 기업과 공공조직 등 여러 번의 이직을 경험했기에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많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필자의 이직 사유는 업무 경험과 조직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적어지는 경력 발전에 대한 의혹이 생기는 차에 헤드헌터의 유혹으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을 박차고 나온 경우다. 조직 내에서 자신의 성장이 한
7시간전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이 지난 24일부터 일산 킨텍스 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의 건설 기술·솔루션 전시회로 건설기계 분야의 최신 기
9시간전
홍천군은 지난 25일, ‘홍천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홍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월 9일에 개최된 중간보고 의견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홍천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를 확정 짓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번 용역은 지난 2015년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국가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조화를 이루고 홍천군 실정에
tags :#홍천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굴종 외교로는 미중 패권갈등·한반도 위기 극복 못해"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하는 굴종 외교, 시대착오적인 진영외교로는 미중 패권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페이스 북에 글을 올린 이 대표는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자주적 인식을 바탕으로 화해와 협력의 문을 열어젖히고, 국익 중심 실용외교로 동북아 경제·안보질서를 주도해 가는 것만이 평화와 경제, 국민의 삶을 지킨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5주년인 이날을 맞아 대구의 한 청년이 보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정희 45주기 추도식 행사… "한국을 가난서 벗어나게한 지도자"
1시간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5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도식이 열렸다.26일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열린 추도식에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족들과 정치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한 인사로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포함됐다.추도식에서 한동훈 대표는 "도전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와 쇄신을 이끌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강조하며 "우리 국민의 힘도 변화와 쇄신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추경호 원내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및 한궁대회 성료
2시간전
문경시는 경로효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제12회 문경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6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에서 주관하고 문경시에서 주최한 기념식에는 신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관저 내 호화시설 없다…허위주장에 강한 유감"
대통령실은 대통령 관저 내부에 호화시설이 있다는 일부 야당 의원 주장 및 언론 보도을 두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대통령실은 2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일각에서 호화시설이라고 주장하는 '3번방'은 관저 이전 전부터 이미 설치돼 있었고 화분 등을 보관해오던 유리 온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아울러 드레스룸도 기존 청와대 관저에 설치돼 있었던 시설과 비교할 때 규모가 훨씬 작으며, 사우나는 없다"고 해명했다.다만 "대통령실 및 관저는 '통합방위법'에 따른 가급 국가중요시설로 구체적인 사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킬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시즌 첫 2연승
1시간전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서울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2연승을 질주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삼성 상대 5연승 및 홈 10연승을 거뒀다.가스공사는 2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025 KBL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삼성을 76대70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거뒀다.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신승민 - 김낙현 - 박지훈 - 양재혁 - 앤드류 니콜슨으로 스타팅멤버를 구축했다.삼성에게 먼저 공격권을 내준 가스공사는 코피 코번에게 선취점을 내줬지만 박지훈이 2점 슛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