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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가족큰잔치' 개최

충남 서산시가 가정의 달 5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족큰잔치’ 행사를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가족큰잔치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조경기장 무대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서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댄스팀,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소원 바람개비 퍼포먼스,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이 진행...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ADC 이중 페이로드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한다. 양사가 항체 분야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각각 장착해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관련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우선 셀트리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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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지역 유력 인사와 시민·사회단체가 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 추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반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를 외면한 이번 통합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추진은 원천 무효라고 선언했다. 지역사회의 의사를 묻는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절차적 정당성을 얻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이미 통합을 추진한 상주, 삼척, 밀양 같은 중소도시의 인구 감소나 경제적 위기 등을 볼 때 이번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라이즈 사업 추진 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라이즈사업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충남도는 올해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총 1,362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이상근 의원은 “충남도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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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방첩사령부 김수성 상사는 22일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아이가 갑작스레 눈물을 터뜨렸다."엄마, 내가 제일 친하다고 했던 이솜이가 오늘은 수아랑만 놀았어..."그 말 한마디에, 조용하던 일상에 작은 파장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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