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보건소가의료기관 진료 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 의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고자 지난해 5월 시행된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따라 추진되며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본인확인은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붙어 있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충북 괴산군이 오는 4월까지 ‘봄맞이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가로수가 밀집한 괴산읍 읍내로를 포함한 7개 주요 도로의 소나무 약 1040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정비 구간은 △괴산읍 국도 19번 도로 △군도 19번 도로 △사리면 군도 8호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은 가로수의 건강을 유지하고 도심 내 녹지 경관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라며 “작업 기간 동안 일부 도로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충북 충주시는 지난 5일 시립노인전문병원의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의료법인 혜광의료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재계약은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치매관리법에 근거한 법적기준과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결정됐다.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2005년 개원 이후 20여년간 노인성 질환 치료와 치매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특히 2019년에는 총 285병상 중 60병상을 치매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치료에 있어 차별화된
충남 홍성군은 홍북읍 봉신리에 방치되어있던 홍농연 건물의 재생을 통해 관내 농업인 단체의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다기능공간 신활력 공유플랫폼 조성사업의 취지와 사업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 영농조합법인 회관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중간에 위치하며 큰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과거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되다가
같은 편끼리 뭉치면 좋은 점도 있다. 일단은 이견이 없으니 의기투합하기 쉬울 것이다. 건너편에 적이 있으니 우리끼리 단결력도 높아지게 되리라. 파란색은 파란색끼리 빨간색은 빨간색끼리 뭉쳐서 덩치를 키우다 보니 푸르스름하거나 시퍼런 색은 모두 파랑으로 대동단결이다. 마찬가지로 벌거스름하거나 시뻘건 색은 다 빨강으로 통일이다.문제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는 일곱 색깔이고, 크레파스는 24색, 48색도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청색 계열이든, 적색 계열이든 어느 한쪽에 반드시 줄을 서야 한다면 어떨까? 청색에 줄 서지 않으면 적색으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 및 등록하여 활동하게 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7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서부 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장려해 생활 속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생활문화센터 조성 이후 내부 시설보완까지 진행된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새로운 활동가를 맞이할
남원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서 진행, 전문 평가단이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남원사회복지
분당제생병원이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임직원·고객의 건강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직원과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공동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방안과 상호 지원을 추진한다.성남시약사회, ㈜마이다스아이티 등과도 건강증진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확정받았다.13일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이 판결에 따라 박 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했으며 선출직 공무원이 선출된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하게 된다.박 시장은 지난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속 당인 국민의 힘
SK이노베이션 E&S가 19일 신한은행, 위즈돔과 ‘지속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전세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외상결제 지원 등에 협력해 수소버스 전환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다.SK이노베이션 E&S는 수소버스 전환을 원하는 운수업자를 상대로 탄소저감 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소 연료의 원활한 공급과 연료대금의 외상결제 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위즈돔과 계약한 운수업자에 대
올해 도입한 춘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는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은 지난 11일부터,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을 찾았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가 개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했던 제도와 달리 지역 농협이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이다.이번에 공공형 외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의 사전등록을 오늘 오후 1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용자들은 공식 브랜드사이트, 앱마켓, 네이버 라운지, 넷마블 런처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공식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 등록으로 참여할 경우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를 선물하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단순히 꽃만 보고 가는 감상형 축제를 벗어나 특별한 체험과 추억, 감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광양시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깜찍하고 귀여운 관광형 캐릭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매돌이’를 활용한 팝업존인 ‘매돌이랜드 체험존’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메인 매표소 앞에 조성될 ‘매돌이랜드 체험존’은 ▲미션존 ▲포토존 ▲힐
한 신문이 12일 “‘방통위 상황반이 담합 지원’ ‘모욕’... 공정위·방통위 정면 충돌”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공정위 고위 관계자가 수위높은 발언을 쏟아내며 방통위를 공격했고, 이에 방통위 관계자는 “모욕감을 느낀다”며 유감을 표명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반박했다.공정위는 '공정거래위원회 입장'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전원회의에서 방통위에 대해 공격한 바 없으며, 방통위 관계자도 공정위 고위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모욕감을 느낀다며 유감을 표명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구글이 미국에서 최초로 앱스토어에 연령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유타주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1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사 카림 가넴 구글 공공 정책 이사는 블로그를 통해 "유타주의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실질적인 개인정보 및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주지사에게 법안 거부를 요청했다.가넴 이사는 "각 주들이 메타와 같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추진하는 법안을 서두르지 말고, 앱 안전에 대한 대안적 접근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