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트앤메타가 2025월드 IT쇼에서 VR교육콘텐츠를 선보인다.아트앤메타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입주기업으로, VR/AR/XR 실감콘텐츠 기반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중이다.아트앤메타는 이번 전시에서 기업의 주력 브랜드인 △VR명화게임, 쥬아리움 △VR미술창작서비스, 크레아르테 △VR문화유산 체험서비스, 헤리토리를 선보이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활용한 힐링과 문화예술 교육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VR미래유망직업 콘텐츠인 ‘시밀러잡’에서는 미래에 유망한 다양한 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빅텐트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경선 후보에 이어 홍준표·한동훈 후보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경선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홍 후보는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며 “한 대행도 나오면 언제든지 단일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경선에서 압도
충북기업들이 다음달 경기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18일 중 충북 소재 42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4월 중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8.9로 전월에 비해 0.8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7p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는 95.2로 전월에 비해 1.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5p 상승했다.충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지난해 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싱크탱크로 세간에 알려졌던 ‘성장과 통합’이 출범 8일 만인 24일 사실상 활동 중단하면서 대선을 겨냥한 단기 싱크탱크가 불러오는 역작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성장과 통합’의 경우 완전한 해산인지 조직 정비를 위한 잠정적 활동 중단인지를 두고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등 난맥상을 드러낸 가운데 어떻게 정리가 되든 정상적으로 재가동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성장과 통합’은 지난 16일 출범 당시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천년의 시간이 우려낸 야생차의 향기에 예술이 스며든다.올해로 제28회를 맞은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가 자연과 예술,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선 문화예술 행사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김성수 작가의 대지예술 프로젝트 ‘티 사피엔스’가 있다.‘티 사피엔스’는 하동의 유구한 차 문화와 생태적 미래 비전을 조형언어로 표현한 상징 조각이다. 축제의 개막일인 5월 2일, 하동야생차치유관 인근에 첫선을 보일 이 작품은 단지 시각적 조형물을 넘어,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23년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네팔에 저탄소 벽돌 제조설비를 보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서부발전은 29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이노씨에스알, NH투자증권, 리저브카본, 현지 지방자치단체, 네팔건설협회 등과 저탄소 벽돌 제조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판크할시, 칸드바리시 등 사업대상지 지방자치단체장과 네팔 환경부‧산업부,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유엔개발계획, 글로벌녹생성장기구(G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서울 한국의집에서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약정식 및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GH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2명에게 2년 동안 국가유산진흥원을 통해 각각 매월 1백만원씩 지원한다. 2년마다 대상자를 선정하며 후원금은 전승활동, 전수공간 및 장비 유지를 위해 쓰인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옥장 김영희 보유자와 악기장 임선빈 보유자다.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긴급보호 지
금산군은 애경산업이 기부한 1억50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4월 29일 관내 희망나눔곳간에 배분했다. 이번에 배분된 물품은 세제, 샴푸, 치약,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금산청년회의소,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회장 김민호
제주시는 최근 양식장 배출수 수질오염 단속실적을 보면 ▲ 2022년 시설미비 1건. 과태료 1백만 원 ▲ 2024년 시설미비 1건 과태료 1백만 원을 처분했다.따라서 제주도가 양돈장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바다 갯녹음현상이 심한 인근 양식장도 ‘오염물질 배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조사대상면적 총 3만7,563.4ha 중 33.6%인 1만2,728.5ha 암반에서 갯녹음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 해역은 1만
농식품부, 축산업계 캠페인 인증 챌린지 ‘시동’ 농가 자발적 참여 유도…실천 문화 확산 도모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 생산자단체들과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은 축산냄새 확산 문제를 방지하고 축산농장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종별·지역별 맞춤형 환경개선 활동을 9월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균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2.00% 올랐다. 도는 17개 시·도 중 2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46만3000여호의 가격을 결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우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아동 양육시설 보호 아동 2900여명에 선물을 배달하는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소원우체통 사업은 아동 양육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갖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한다. 우정사업본부가 2016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까지 소외계층 어린이 3만80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지난달 우체국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전국 157개 아동 양육시설에 '소원우체통'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