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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하이면새마을회 홀몸노인 가구 집수리

고성군 하이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6일 지역 독거 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백봉기·권두남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정 기자...
는 현대사에서 전쟁이 남긴 장면과 숙제를 돌아보고 지역에서부터 평화를 모색하고자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기획을 연재합니다.'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이념의 장벽을 넘어,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자본의 차이를 넘어,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구분하는 나이의 차이를 넘어, 남자와 여자를 가르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은 지난 5월 말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Scale-up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와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확산과 상용화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성과 창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발표한 첫 내각 인선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빠졌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유력하게 거명됐지만 이번에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행안부 장관은 이상민 전 장관이 자진사퇴해 현재 공석이다. 국무회의를 진행하고 자치, 경찰, 소방
제11회 진주재즈콘서트가 '애달픔에 관하여'를 주제로 25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연출을 맡은 김현준 재즈 비평가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우리나라의 애달픈 정서를 담은 민요, 동요 등을 재즈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이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25일 열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생
4월 경남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늘었다. 증가율은 4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을 보면 4월 경남 지역에서 태어난 아기는 119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15.3% 증가했다.경남 4월 출생아 수가 늘어난
하나은행이 급여 이체 인정 기준을 완화해 다양한 근로 형태의 고객도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제도를 개선했다.하나은행은 오는 7월1일부터 급여 이체 인정 기준을 기존 ‘건당 50만원 이상 입금’에서 ‘월 합산 50만원 이상 입금’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건당 입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만 급여 이체로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월 누적 입금액이 50만원을 넘으면 급여 이체 실적으로 인정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기준 충족이 어려웠던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 비정기적 또는 분할 형태로 급여를 받는 고객도 수
IBK기업은행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에 위치한 이슈의 성과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
이재명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에 지명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새 정부 중점 과제인 행안부 내 경찰국 폐지와 관련해 "경찰국 폐지는 대통령께서 국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이라며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윤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 광화문의 한 빌딩으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지에 대해서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 중이기 때문에 함께 협의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경찰국은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해 2022년 8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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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군청 담장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게시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게시대는 각종 고시 및 공고문 등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주요 시설물이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5월에 완료되었으며,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게시대는 종이 공고문을 출력해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홍보물의 부착과 제거가 아날로그
두산이 핵심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로보틱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순자산가치가 증가분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탄력을 받고 있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책 기대감으로 지주사들의 주식이 부각되는 가운데 두산은 전자BG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핵심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충분한 요인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핵심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트럼프 정부 이후 미국의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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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은 지난 23일 거제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귀농·귀촌 교육’을 시작으로 경남 관내와 부산, 울산, 대구, 경북지역내 임업인을 찾아가는 맞춤형 임업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과정은 거제시산림조합에서 임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의 원거리 교육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해 진행했다. 양산교육원은 거제시산림조합의 의뢰를 받아 거제시 임업종사자 확대와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양산교육원은 각 지역에서 임업 교육 요청 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방영 이후 온라인에서 ‘해녀’,‘방언’ 등 제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촬영지에 관심이 쏠렸던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들과는 다른 양상으로, 단순한 여행지 이상의 또다른 제주의 매력을 전달했다는 평가다.제주관광공사는 30일 드라마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의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내비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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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고성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성 청소년 인문학교 ’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운영된다. 대상은 고성군 내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달홀문화센터 등 지역 거점 공간을
서귀포시는 성산읍 지역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은 서귀포시청 중앙관제시스템에서 무선 이동통신망을 통해 가로등을 원격으로 점·소등하고, 고장 여부 확인, 점등 시간 조정 등이 가능한 스마트 조명 관리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전역에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온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49억7,50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 전역에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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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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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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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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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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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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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73회 정례회 폐회
봉화군의회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3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30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봉화군 도로점용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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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문화·복지 허브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 개관
포항시는 6월 27일 구룡포항 인근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15번지에 조성된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개관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시설 라운딩을 하며 문화쉼터를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는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구룡포권역 일반농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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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계명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교육·연구 플랫폼 ‘케이-마인드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는 대구 지역 청년을 위한 AI 교육과 클라우드 기반 실습 공간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K-MIND 센터는 ‘K-Mobility & Intelligent Healthcare Nexus with Digital Cloud’의 약자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등 미래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교육 공간이다. 계명대 재학생뿐 아니라 대구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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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소식] 분당 차병원 김찬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머크학술상 최우수상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3차 춘계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머크학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를 활용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재구성해 대장암 항암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새로운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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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울릉군은 6월 26일 울릉군청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울릉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37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울릉군 내 산업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고, 중대한 재해 예방을 위한 심의·의결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위원으로는 사용자 대표로 남한권 울릉군수, 최영선 안전건설단장, 김성엽 총무과장, 김병순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용래 안전관리자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