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던 돼지고기 수입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월 모두 3만4천141톤의 돼지고기가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비정상적으로 수입이 늘었던 전년동월 보다는 적은 물량이지만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만에 3만톤대에 재진입,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 부여축협은 지난 2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결산보고서 및 비상임이사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 축산 환경이
경기도 포천시에서 지난 6일 15명을 다치게한 공군의 오폭사고로 인해 인근 양돈장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신형순 지부장은 지난 6일 “사고지역 1km이내 우리농장을 포함해 10여개소의 양돈장이 있다”며 “양돈농가 피해 현황을 파악중인 가운데 우리 농장의 경우 사고 당시 농장이 흔들린 것은 물론 일시적 정전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월 27일 ‘2025년도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을 열고, 항생제 오남용 방지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의 필요성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검사 방법에
경기 안양축협은 지난 2월 21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 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상임감사 선거를 통해 김원기 상임이사와 이원형 상임감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예수금이 전년 대비 1조8천170억원으로 2.86% 성장했으며, 대출금도 1조5천650억원으로 6.23% 성
서울축협은 지난 2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박희철, 어윤용, 장영광, 이순상, 길교성, 권정수, 김낙성, 이병곤, 서행원, 강흥구, 고재옥 씨와 여성 이사에 김은경, 심미선, 반선애 씨를 선출했다. 서울축협은 2023년 경제사업에서 구매·판매·마트·사료가공 등 총 1천
포스코그룹이 11일 벤처 기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양기덕 시알이노테크 대표, 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최초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에너지11'이 인터배터리 2025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나타냈다.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11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을 강조한 혁신 기술들이 공개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주목받았다.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 중인 '에너지11'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에너지11은 리
넥슨은 11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새 시즌 서유기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 콘셉트의 저팔계 케피, 삼장법사 배찌, 사오정 로두마니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스피드전 트랙 카멜롯 외곽 순찰로가 도입됐으며, 이달 26일 빌리지 댐 위의 대결, 내달 10일 어비스 운명의 갈림길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이 회사는 이달 22일까지 s31 서유기 워밍 업 타임에 접속 및 랭킹전 참여유저에게 무지개 구름 오라, 오공 풍선 등을 지급한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6일 ‘국제지속가능성공시기준의 검증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제17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웨비나로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속가능성인증포럼은 감사인증전문가 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속가능성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 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일반인들과 널리 공유하고 있다.이날
법원의 구속 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해당 조사는 윤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9일 석방된 직후인 10일 진행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의견 조사에 따르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55.6%,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43.0%로 나타났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0일 강북소방서에서 열린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강북소방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규 대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12명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강북소방서장 표창, 강북구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체코 외교 훈장을 받았다.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는 엑스를 통해 10일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 회장과 함께 성 김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부사장이 함께했다.얀차렉 대사는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훈장을 수여했다”면서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정 회장이 해온 대단한 활동에 대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케이-드론 배송 서비스’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및 고도화를 목표로 섬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를
국내 수입 매트리스 전문업체 '루모스'가 전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미국 침대 브랜드의 수입 매트리스와 맞춤 제작 침대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 5%의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사은품이 증정된다.행사 기간 동안 씰리, 템퍼페딕 어댑트 미디엄, 굿드림 컬렉션 버지니아 유로탑 등 미국 수입 매트리스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손쉽게 비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인천시가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658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6개 분야는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사업은 76개에서 11개 추가 및 2개 제외에 따라 85개로 확대했으며 총사업비는 전년의 2,643억원보다 15억원 늘었다.
충남 당진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정미면 산성리, 우강면 성원리, 신평면 매산1리 등 총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의 목적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 소득증대, 경관개선 등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도모해 인구를 유지하고,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통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종합개발 부문 정미면 산성리,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개소하며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 및 금융복지 지원이 본격화된다.도는 10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상담센터 개소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충남도의회는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회생 ▲파산 ▲신용회복 등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서비스를 제공
홍성군은 미세먼지 경보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충남도와 군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10일∼26일까지 3주간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며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망 및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정상운영 여부 ▲작업장 밀폐·살수시설, 이송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편성·관리, 시설·장비 점검 등 민방위 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국내외 정세가 엄중한 만큼, 보다 면밀하고 정확한 민방위 계획을 수립해 바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올해 초 시는 지역·직장 민방위대별 민방위 사태 시 원활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각 대원에게 임무고지를 통보했다.시는 민방위 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년 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대원으로 비대면 교육 2시간,
농협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는 제주지역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상반기 지역 농축협 직원 4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본인과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한다.채용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14일까지다. 다음달 20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 검사에 이어 5월 16일 면접을 거쳐 같은달 30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채용단위는 지역농협 시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