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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추동 가래울천 ‘자연형 인공습지’ 준공

대전 동구가 추동 가래울천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 준공식을 했다.

이번 사업은 자연형 인공습지 조성을 통해 추동 가래울천 유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고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용량 2550㎥ 규모의 자연형 인공습지가 조성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농약·비료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여 대청호 수질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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