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관광지인 속초 척산족욕공원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재개장했다.올해 척산족욕공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동절기인 3월~4월,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5월부터 10월까지의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관광과 휴식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매년 5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시에서는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속초시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11일 오전 대포동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관내 8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된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지역 현안을 두고 시민과 행정이 직접 소통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찾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속초시의 새로운 3대 비전인 △ 콤팩트시티 △ 접경지역 지정 △ 문화도시 조성은 물론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동해안의 해양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힘을 합쳤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0일, 강릉·동해·삼척지역 동해안 해양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항·포구 협조회의에 참석했다.육군제23경비여단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주요 해양안보 및 안전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해군제1함대사령부와 각 지자체 해양수산과, 지역별 어선안전 조업국·어촌계 등 강릉·동해·삼척지역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각 기관 및 대표들은 △해양안보 관련 민·관·군·경 현안 공유 △어선·레저보트·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6년도 국비 확보와 춘천의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적 행보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세종과 대전 정부청사를 방문한다.이 기간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 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산림청 등을 찾아 춘천의 주요 사업을 논의한다. 먼저 10일 대전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호수정원조성과 정원산업박람회를 두고 차담회를 갖는다.춘천시는 최근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과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고품격 호수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지난해 11월 열린 네팔 '게노더여 학교짓기' 준공식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회가 11일 서울역 인근의 레몬식당에서 개최됐다.이날 모임은 "최빈곤층 지역의 희망은 아이들의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교육복지를 실천하는 국경없는 학교짓기 모임의 황대권 이사를 비롯하여 이정옥 전 장관, 김성민 교수, 이재구 회장 등 20여 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가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 주목을 받은 주제는 미얀마 매솟 이주민들의 어려
주춤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홈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봄 농구를 향한 희망의 날개를 다시 폈다.가스공사는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31점을 몰아친 앤드류 니콜슨과 18점을 올린 샘조세프 벨란겔 등의 활약에 힘입어 88대76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23승 21패를 기록, 4위 KT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1쿼터 정관장 김경원에게 먼저 2점슛을 내준 가스공사는 박지훈이 외곽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니콜슨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달아났다.이후 1쿼
제주시 화북2지구 아파트에 그린수소로 온수와 난방 공급을 추진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일환으로 ‘그린수소 화북2지구 아파트’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공업용 수소로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고, 여기서 발생한 폐열은 율동지구 아파트에 온수 및 난방으로 공급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아파트’를 건립했다.도는 현재 구좌읍 행원리 3.3㎿ 풍력발전단지에서 하루 1톤의 그린수소를 생산 중이며, 연말에는 조천읍
군이 포천지역 민가 오폭 사고에 앞서 주민들에게 '연습탄' 사용을 안내했다가 실제론 '실탄'을 발사한 일이 벌어진 이유도 결국 실수였다. 좌표를 잘못 입력해 민가에 포탄을 투하한 것도 모자라, 주민 안전을 위해 제공한 사전 안내문도 거짓 정보였다. 게다가 육군과 공군 모두 제대로 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43억9000만원을 수령했다.12일 HS효성이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급여 23억7500만원, 상여 20억1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5만원을 받았다.HS효성은 지난해 7월 효성그룹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분리됐다. 조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최근 시리아에서 옛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지지하는 세력과 과도정부군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사흘 만에 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양측의 충돌이 시작된 지난 6일 이후 라타키아 해안과 산악지대에서 최소 74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특히 과도정부군의 진압 과정에서 알라위파 민간인 53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과도정부군 측에서도 93명이, 친정부 무장세력 측에선 120명이 각각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SOHR의 라미 압둘라흐만 소장은 "보복 살인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김천시의회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응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10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김응숙 의원은 “시의 재정운용이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3월 12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김천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3일에는 갈항사지 삼층석탑 복원터와 김천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현장을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매주 주말마다 8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25회의 공연과 15가지의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부대행사 등 수준 높은 공연과 놀이,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 첫날인 8일 오후 3시 15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231과 서남재의 ‘혼둘혼둘’이 열리며, 이어서 도적단의‘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지난 10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리며, 미국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기적인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는 평가다. 트럼프 정부가 추진한 관세 정책을 포함해 향후 물가 상승, 가계 재정 악화 가능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때때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급격한 폭락을 겪는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반복되고 있는 현상이다. 관련해 투자 리서치회사 모닝스타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인 시위에 반발해 경기도민을 외면한 정치적 행태 비판과 함께 김도연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고준호 의원은 이날 파주시 탄현역에서 시위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의원은 "지자체장은 지역 혼란을 수습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김동연 지사는 정치적 선동에만 몰입하고 경기도정을 방치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또 "경기도지사가 중앙 정치권으로부터 떨어져 1인 시위에만 집중하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북구는 향후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육아 지원: 가족 행복 밤마실 △주말 영아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양육부모 육아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꼬북이 아빠단 4기 △다문화가족 명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