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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포항 육상 연결 ‘셔틀버스’ 운영

울릉군과 에이치 해운이 1일부터 울진군 후포~포항간 육상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울릉도~포항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관광객과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다 이용객들이 후포노선 선박을 이용하려 해도 포항~후포 간 육상을 이어가는 공공노선 차편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울릉군과 선사의 협업으로 후포 출발 오후 8시, 포항 도착 9시, 포항출발 오전 6시, 후포 도착 7시로 매일 2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것. 요금은 편도...
영덕군보건소가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심리상담과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안과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기초 건강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방문간호사 등 총 3개 반 6명으로 구성돼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심리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산불 재난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약 240개 정도 기업을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항목은 △국제 운송비 △국외 창고비 △국외 내륙운송비 △견본품 및 수출 관련 서류 운송비 등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선적된 수출물류비 실비를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 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이어졌다. 한 필리핀
대선일인 3일 투표 시작 20분 전에 투표소로 나와 투표를 독려하며 한 표를 행사한 경북의 한 지자체장이 미담이 되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3일 새벽부터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에 마련된 석적읍제4투표소를 찾아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투표 시작 시각은 오전 6시였지만, 김 군수는 그보다 20분 이른 오전 5시 40분 투표소에 도착했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줄을 서며 개시 시간을 기다렸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SNS를 통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김 군수는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기술력 홍보를 돕는다. 1일 DGFEZ에 따르면 ‘2025 입주기업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전국 주요 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 및 기술을 직접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업들이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해 수출 기회를 얻고,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서
티웨이항공이 이달 8일까지 ‘월간 티웨이 6월 프로모션’을 펼친다. 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탑승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내년 3월 28일까지이며, 노선별로 다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7월 12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밴쿠버 노선도 포함됐다. 우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각각 △인천~밴쿠버 26만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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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새벽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만대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트럭과 정면충돌해 2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역주행 차량에 대한 시민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추적에 나선 지 약 8분 만에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와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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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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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6일 의왕시 일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센터 한국어 교육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2차 전통문화 체험 ‘만들GO, 달리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8개국 출신 외국인 30여 명은 한지 등불과 한지 액세서리를 직접 만
문정기ㆍ임만택 전문기자 공동 취재'2025 세계예술인 한반도평화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30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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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
이도1동 오현중학교 터위치 ; 제주시 이도1동 1421-2번지, 1421-29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성격 ; 교육기관 터 원래 이곳에는 사립제주의신학교, 공립제주농업학교, 오현중고등학교가 차례대로 자리잡았었다.오현중학교는 1946년 2월 15일 제주제일중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재단이 설립되면서 1946년 3월 3일 제주읍 이도리 1437번지에서 개교했다.같은 해 10월 오현초급중학교로 이름을 바꾸었고, 교장 직무대행을 양명률이 맡았다. 당시 6학급이었으며 교사로는 김종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추념식은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편지낭독,
코레일유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 철도 역사에서 할인 및 증정 행사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세대가 자주 찾는 철도역 내 공간을 활용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전국 철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6월 한 달간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등 총 360개 품목에 대해 할인 판매와 함께 1+1, 2+1 증정 행사를 실시해 여행객과 출퇴근 이용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코레일유통이 운영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란 단체가 ‘자손군’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대통령 선거 관련 여론 조작에 나섰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한국뷰티고등학교 토탈뷰티과 실습실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학생들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어르신들에게 머리손질과 피부관리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배태미 보훈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게 한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것은 후손들의 책무”라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뷰티고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미래의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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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문수에 힘싣기… 국민의힘은 '선긋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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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초계기 순직 장병 4인 영결식 엄수…“그대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
지난달 29일 해군 포항기지에서 훈련비행 중 발생한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군 장병 4인의 합동 영결식이 1일 오전 8시 해군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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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문화원, 제22회 단오절한마당 개최
울산남구문화원이 마련한 제22회 단오절한마당이 지난달 31일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렸다.식전 공연으로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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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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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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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감독청, 소매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ETN 금지 해제
영국 금융감독청이 암호화폐 상장지수채권 금지를 해제하며, 소매 투자자들도 특정 조건 아래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 보도했다.FCA 승인 투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ETN에는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FCA는 이번 행보에 대해 이미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상품들이 허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소매 투자자 접근 금지는 유지된다. FCA는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고위험 투자 접근 방식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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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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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6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 3명과 기관 1곳, 공무원 1명 등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사 등이 이어지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행사장 뒷편에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한 이미지와 함께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플라스틱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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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도 과수화상병 첫 발생…충북 피해농가 40곳 12.74㏊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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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원곡공원서 순국선열 기려
경기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단원구 원곡공원에 있는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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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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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6일 오전 한얼공원 내 군포시 현충탑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군포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