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20일 괴산 청천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 등 농업인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농업행복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를 가졌다.이날 출시한 ‘K농업행복적금’은 농업인, 조합원, 예비 농업인 지원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 이행은 물론 청년 예비 농업인에게 추가 금융 혜택을 제공해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출시됐다.기본 금리 외에 최고 연 5.0%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한 고금리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 1년 △매월 10~20만원 이내에서 불입 가능 △선착순 10만좌까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충북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5년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2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이날 오전 5시40분 서울행 첫 차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 동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1일 99회 운행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터미널 1층에는 승·하차장, 매표소, 대합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터미널 입구에는 직원이 상주하는 매표소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카드 전용 무인발권기 2대가 나란히 들어섰다. 오는 8월에는 현금도 이용 가능한 무인발권기가 추가로 1대 더 설치될 예정이다. 매표소
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영동읍 레인보우영화관에서 제1회 영동환경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 환경단체인 아름다운 땅, 에코히어로, 영동환경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소개된 프랑스 애니메이션 ‘뒤코비 친환경 대작전’을 무료 상영한다. 지역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모세 `아름다운 땅' 대표는 “환경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
뉴욕증시가 23일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제한적 보복' 공격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곧바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동 갈등이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돼 원유 가격이 하락하고 주가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
영림원소프트랩은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 테크엘에 자사 대표 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K-시스템 에이스’를 적용해 차세대 ERP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기존 외산 ERP를 국산 솔루션으로 대체한 윈백 사례로, ‘K-시스템 에이스’의 제조업 특화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서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테크엘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 지형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해 기존 외산 ERP의 한계를
HD현대오일뱅크가 서산 대산항에 친환경에너지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투자에 착수했다.충청남도는 HD현대오일뱅크와 친환경에너지 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HD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032년까지 대산항 인근 15만9000㎡ 부지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에너지 생산·유통·보관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항만에 친환경에너지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이번 투자는 단계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바이오 연료 관련 시설을 세우고 2단계에는 폐플라스틱 열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인천 강화도를 일주하는 해안순환도로 건설사업이 재원 확보에 발목을 잡혀 장기화하고 있다.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총연장 84.8㎞의 강화해안순환도로는 2000년 1공구 준공을 시작으로 2023년 4-1공구까지 모두 35.5㎞ 구간 건설을 마쳤다.여기에 기존 도로 활용 구간 26.6㎞를 고려하면 현재 남은 미개설 구간은 4-2공구, 5공구, 6공구를 합쳐 22.7㎞다.하지만 인천시는 이들 미개설 구간의 건설사업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교통수요 대비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돼 국비 지원 없
지난 3년 쉼없이 달려온 양평군수 전진선호의 양평 동부권 재도약을 위한 항해의 여정이 눈부신 결실로 실현되고 있다.양평 동부권 지역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8기는 출범이후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여건을 재정비하는 등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양평국제평화공원, 용문산관광지, 구둔아트스테이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재방문율을 늘려 지역경제 안정화와 더불어 구도심 재도약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전쟁의 기억에서 문화의 미래로…‘양평 역사‧문화 도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네이버 출신의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에 이어 민간기업 AI 수장을 잇따라 기용하면서 AI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배 후보자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삼성탈레스 AI선임엔지니어를 시작으로 SK텔레콤 미래기술원 AI 선임연구원, LG유플러스 AI플랫폼담당 상무,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장을 거쳐 2020년부터 LG AI연구
유사사고 재발 방지 방안·안전기준 개선방안 등 제안 예정한동민 원장 “신규사업 본격화… 건설기계 안전관리 체계 강화 총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6월 23일부터 건설기계 사고에 대한 조사사업에 본격 착수, 건설기계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국 18개 지역 검사소의 조사원이 건설기계 사고현장에 출동해 ▲사고내용 ▲발생원인 등을 조사하고,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안전기준 개선방안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신작 대규모 펫 대난투 RPG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4컷 만화를 연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스톤에이지: 펫월드' 만화 ‘여정의 시작’ 편에서는 게임 시작 시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조련사 ‘우디’와 펫 ‘모가’ ‘물북이’가 등장한다. 또 ‘스톤에이지’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최고 인기 펫 ‘모가로스’의 새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만화를 그린 ‘웨히히’ 작가는 그간 다양한 게임 웹툰들을 선보여온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다.넷마블은 금요일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 만화를 연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40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을 ESG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연 3.31%로 발행됐으며,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발행 스프레드 0.44%p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는 바젤Ⅲ 도입 이후 우리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 가운데 가장 낮은 낙찰 스프레드이며, 총 응찰금액도 최대치를 기록했다.앞서 지난 12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당초 모집 예정금액 2700억원 대비 3배가 넘는 9300억원 규모의 유효수요가 접수됐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