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지난 2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3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속초시가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를 겪는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분야 개선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이번 개선책은 최근 세계 경제성장 둔화 및 무역 긴장 고조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사업계획부터 발주까지 사업부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공사 설계 시, 지역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 반영토록 하고, 계약 입찰 시에는 지역업체의 우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관내 입찰이 가능하도록 수주 기회를 늘릴 예정이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활성화한 후 가짜 벽에 돌진해 차량이 충돌하는지 여부를 실험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오토파일럿은 가짜 벽을 인식하고 차량을 멈췄을까.1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전 미국 항공우주국 엔지니어인 마크 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율주행 하는 차를 속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국민의힘 김해시의원들이 17일 오후 2시 임시회가 열리기 30분 전 기습적으로 '불법 탄핵 각하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모두가 임시회 도중 퇴장하는 파행이 빚어졌다.김진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회 5분 발언이 끝나자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
전북특별자치도 순창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순창 참두릅 여행' 행사가 다음달 18~19일 양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순창을 대표하는 생태하천 양지천과 농산물인 참두릅, 봄나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양지교를 중심으로 30여 개 부스가 설치되며 참두릅과 다양한 봄나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한 주거지원이 순항중이라고 17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LH는 경매차익을 활용해 전세사기피해자의 피해보증금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경매차익 활용 방안은 LH가 특별법에 따라 경·공매 방식으로 피해주택을 낙찰받은 뒤 경매차익을 활용해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임대료 지원 후 남는 경매차익이 있다면 즉시 피해 임차인에게 지급해 피해자의 보증금 손실 회복을
부산시가 다음 달부터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콜택시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부산시는 기존 개별 운영하던 ‘장애인 콜택시’와 ‘임산부 콜택시’를 통합해 ‘교통약자 콜택시 통합 운영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 택시가 2850대로 확대된다.부산시는 이번 개편으로 장애인 콜택시에는 기존 자비콜 750대에 등대콜 2100대가 추가되고, 임산부 콜택시에는 등대콜 2100대에 자비콜 750대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배차 성공률을 높이고 지연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정권 연장에 비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3월 2주차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은 상승, 국민의힘은 하락하며 민주당이 1주일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살짝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런 내용을 담은 3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4일 만 18세 이상 국민 1510명에게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활성화한 후 가짜 벽에 돌진해 차량이 충돌하는지 여부를 실험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오토파일럿은 가짜 벽을 인식하고 차량을 멈췄을까.1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전 미국 항공우주국 엔지니어인 마크 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율주행 하는 차를 속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레이디 가가의 신보 '메이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16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레이디 가가의 7번째 정규 앨범 '메이헴'은 지난주 미국에서 1위 앨범으로 자리매김했다.메이햄은 발매 첫 주 21만9000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여성 앨범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의 스트리밍 수치는 1억800만회를 달성했다.가가는 '메이햄' 발매에 앞서 한정판 바이닐, CD, 카세트 등 14가지의 다양한 물리적 변형을 판매했으며, 원본 커버 아
올해 1분기 미국의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가 급증했다고 지난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미국의 AI 관련 자금은 거의 200억달러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며, 암호화폐 벤처 자금을 크게 앞질렀다.해당 기간 미국에서 성사된 AI 관련 거래는 795건이었으며, 특히 데이터브릭스의 153억달러 라운드와 앤트로픽의 20억달러 모금이 주목을 받았다. 반면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아부다비의 MGX가 바이낸스에
일본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한 제품의 화재 사고가 늘고 있다고 17일 일본 IT미디어가 보도했다.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2024년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는 231건으로 역대 최다였던 2023년 대비 약 1.4배 증가했다. 발화한 제품을 살펴보면, 모바일 배터리, 스마트폰, 전기자전거, 무선 청소기 순이었다.소방청 담당자는 모바일 배터리가 충전 중 발화하거나, 가방 안에 넣어두었을 때 발화한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잘못된 폐기 방법으로 인한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