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글로벌 기후 대응 플랫폼인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의 국제 워크숍을 유치하며,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시는 오는 7월 3~4일 양일간 열리는 ‘제14차 UN 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 개최를 앞두고,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포항시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관계자 및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UN
강동구 강일보건지소는 지난 18일,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갱년기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우울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이 늘고 중년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중년 이후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강연은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건강의 적신호인 화병을 다스리는 이완 요법, 불면증 극복법 등
용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표결끝에 '불승인'했다.26일 용인시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제293회 제3차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등을 심사·의결했다이 과정에서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 집행'과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관리 부실'이 도마위에 올랐다.박인철 의원이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에 대해 '부정한 방법으로 예산을 지출한 내용이 다소 발생
부여군은 지난 25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역대 부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를 비롯한 역대 부군수 8명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과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제안했다.간담회에 이어 ▲54홀을 90홀로 증설 조성 계획인 파크골프장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 제4대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중효 대표이사의 연임을 공식화했다. 임기는 2025년 6월 24일부터 2027년 6월 23일까지 2년이다.이날 수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문화복지국장, 문화체육과장, 문화관광본부장, 문화예술사업단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고 뜻깊게 진행했다. 임명장 전달 이후에는 재단의 운영 방향과 향후 문화정책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중효 대표이사는 포천시의회 의장(2008~201
김포교육지원청이 2025 경기형 탄소중립교육 정책에 따른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 생태환경교육’으로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김포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이번 생태환경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자료 개발·보급 ▲교원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역 연계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학생주도 생태환경 동아리 운영 지원 등이다.교육지원청은 교육 1섹터 학교급별 탄소 중립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유·초등 생태와 평화를 꿈꾸는 김포’, ‘중등 기후 위기를 다스리는 방법 우리 다 같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운영 혁신 및 자동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비정형 데이터와 인간의 인지 판단이 필요한 복합 업무까지 자동화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유아이패스 에이전틱 오토메이션 서밋’에서 LG유플러스는 패널 연사로 참여해 자동화 여정과 에이전틱 자동화를 활용한 AI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14개 도시에서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우든 인클로저를 적용한 엔틱 우든 스타일 블루투스 스피커 'BZ-MK88'을 선보인다.BZ-MK88은 블루투스 5.3 버전을 탑재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직경 50mm 유닛이 내장되어 정격 6W 출력을 지원하며, 후면에 에어덕트가 장착돼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FM 칩셋이 내장되어 FM 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우든 스타일의 디자인과 디지털 LED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인테리어 효과와 편의성을 한층
카카오뱅크는 ‘해외계좌송금 보내기’ 수수료를 국가나 송금액에 상관없이 건당 4900원으로 단일화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던 수수료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조치로 고객들은 어디에 얼마를 보내든 4900원만 부담하면 되며, 최대 50%까지 수수료가 낮아진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 당시 해외송금 수수료를 기존 은행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춰 혁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설
인천 중구의회 윤효화 의원이 30일 열린 정례회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정책과 관련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윤 의원은 "총사업비 약 7천억원 중 약 6천억 원이 이미 영종·청라국제도시 조성 당시 아파트 분양가에 포함되어 주민이 부담한 금액"이라며, 추가 통행료 부과는 사실상 이중과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현재 인천시는 하루 1회 왕복 무료 통행 등의 부분 유료화 방안을 검토 중이나, 영종·청라 주민들은 당초 계획대로 전면 무료화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헌법소원과 행정소송
공동주택 건설 대안공법 현황과 전망모듈러·PC·철골조·목조 공법 집중 조명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7월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HG 테크 포럼’을 개최, 아파트 건설의 생산성 향상·공기 단축·품질 확보·안전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이날 ‘공동주택 건설, 전환의 시대:대안공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의 대안공법이 집중 모색된다.현재 국내 아파트 건설 공법의 대부분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비트코인이 10만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이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022년 루나와 FTX 붕괴 당시와 유사한 ‘수요 창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축적 단계로 해석된다.블록체인 분석가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의 30일 이동평균이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며, 2022년 ‘블루존’과 같은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매도보다는 보유를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최근 구좌읍 덕천리에서 진행한 ‘제5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며, 일상 속 걷기의 즐거움과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문화예술의 마을로 알려진 덕천리의 대표 명소인 ‘팔자좋아길’을 중심으로 총 6.5km 구간에서 진행됐다.팔자 모양의 순환형 코스로 구성된 이 길은 북오름의 용암동굴, 고사리밭, 주체오름, 식은이오름 등을 포함해
안랩은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테스트의 최신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올해 5월 AV테스트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 ▲성능 ▲사용성 등 세 가지 평가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획득했다.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AV테스트에 참여해 왔으며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관내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 1,800여 명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최근 우편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발송 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로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2025년 기준 75세에 진입하는 고령층이다.해당 연령대는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발병 위험이 높고 조기 발견이 지연될 우려가 크다.안내문에는 인지선별검사 무료 시행 안내를 비롯해 검진 장소, 절차, 문의처 등이 상세히 담겨 있어 대상자들
제주시는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 여부를 점검할 이행실태 조사원 기간제 2명을 7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응시 자격은 ▲채용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자, ▲운전면허 소지자로 승용차 운전이 가능한 자 등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접수는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시 교통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