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국민의힘, “민주당 제주도당 염치없는 논평..JDC 이사장 임명 '내로남불'”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5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내로남불’에 다시 한 번 경탄을 금치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한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은 4일자 논평을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문성이 결여된 알박기식 보은인사에 대한 도민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그동안 당의 공보 기능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오랜만에 낸 민주당 제주도당의 논평이 참 반갑다.

그런데 오랜만에 낸 논평이 헛발질을 해서 안 낸 것만 못했다...
봄이 왔다지만 제주의 들판은 아직도 겨울인지 새싹들이 틀 생각을 미루고 있다.봄은 과연 올 것인지.봄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감감 무소식이다.설이 지난지도 오래 되었다.입춘도 지났고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도 지났다.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펄쩍펄쩍 뛰어다닌다는 경칩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입춘과 우수가 지나고 경칩이 눈앞이면 계절상으로 봄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날씨는 봄날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나 멀다.바람은 아직도 한 겨울철처럼 차갑고 체감온도는 영하를 오르내리면서 쌀쌀맞기만 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자로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서기관을 임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제주도와 국가보훈처 간 계획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배태미 신임 청장은 국가보훈부 보훈기록관리과장, 국가보훈부 국립산청호국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배태미 제주보훈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배태미 청장의 교류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제주도는 배태미 청장이 국가보훈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1만 2,0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복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지난달 28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등이 함께 중소기업 장관회의 주 회의장과 현장방문 후보지를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살폈다.이번 장관회의는 2005년 대구 개최 당시 회원국 장관급 고위인사와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 약 1,800명이 참석한 바 있으며,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장관급 회의 중 최대 규모다.제주도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2025년 신규 신청자만 신청하면 되며, 2024년 수혜자는 별도 신청없이 농어업인수당관리시스템를 통해 자격이 자동 검증된다.지원 자격은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부터 80세 미만 의 여성농업인이다. 기존 75세 미만이던 연령 상한을 80세 미만으로 확대해 약 3,600명의 여성농업인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다만 지방세 체납자,
'1919 그날의 함성,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주국학원이 주최하고 지구시민연합제주지부 및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가 후원하며, 오는 3월 1일 탐라문화광장과 김만덕기념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1부 행사 – 탐라문화광장 1부 행사는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시작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몹'과 '국경일 바로알리기
제주시는 상반기 내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올해 6월까지 공한지 주차장 15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 237면의 주차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로는 최소 4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일정 규모 이상 토지주가 동의한 곳이다.다만, 전․임야 등의 형질변경이나 문화재 보존 영향 심의가 필요한 토지는 신청이 제한되며, 토지 위 지상권이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협력해 2025년도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연구개발, 기업 환경기술 지원, 지역협력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악취 저감, 실내공기질 개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연구‧기술‧교육을 확대해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2년 환경부 지정 이후 제주대학교가 주관해 운영해왔다.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사업과 기업 환경기술 지원, 환경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며 환경영향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도내 한류 테마 관광지를 포함한 여행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 및 한류스타 방문지의 관광 상품화 지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늘리고 한류 관광 목적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사업이다.공사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한류 테마 관련 장소로 구성된 3박 이상의 외국인 대상 여행 상품에 한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상품에 대해선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체험비·입장료,차량임차비 등 상
목포시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매연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예산 9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는 9~15인승 LPG 신차 3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300만 원의 정액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
유진투자증권이 6일 발행한 리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2만3000원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5일 공시한 헥토파이낸셜의 2024년 4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 대해 "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은 긍정적"이라면서 "수익성 하락 요인은 헥토파이낸셜의 대손충당금 및 자회사 영업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자결제대행 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것은 물론, 자회사 헥토미디어, 헥토 등을 포함한
기업은행이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6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3년 첫 사업시행 후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모집인원을 총 1만2000명으로 지난해 6000명
안동 대표 캐릭터 ‘엄마까투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특별행사가 열린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12일 엄마까투리 생일 축하 온라인 댓글 이벤트와 진흥원 4층 라키비움에서 생일파티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엄마까투리는 고 권정생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시즌6 제작돼 EBS를 통해 매주 수·목요일 오전 7시30분에 방영 중이다. 진흥원은 2011년 3월 12일 극장판 애니메이션 첫 상영일을 캐릭터들의 생일로 축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행사로 나눠 진
43분전
인천시 계양구 교회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다쳤다.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7분께 계양구 효성동 교회 지하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2.5m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부위를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앞부분 등이 파손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주차하던 중 바닥 구조물이 내려앉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시설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제네시스의 '아이코닉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가 더욱 고급스럽고 완성도 높게 진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전남 지역 지자체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제조업이 주 산업기반을 이루는 동부권의 경우 기업 경영난이 세수 감소로 직결되면서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태를 기반으로 도시를 설계하고 성장시켜 온 순천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점으로 커다란 도약의 힘을 만들어 냈던 순천시는 최근 국제두루미재단 등을 비롯한 외부 기관으로부터 그 생태보전 철학을 두루 인정받으며 생태가 곧 경제라는 패러다임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 무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27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울주군새마을회는 국경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읍면 주요 지역에서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천개를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송병열 회장은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연내 강세장 또 온다 …"MVRV 지표 최고점 아직"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전과 같은 강세장이 다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 비율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이를 근거로 강세장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어슈어 디파이의 최고경영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차포(C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월엔 큰 기온 변동...'잦은 눈' 2월엔 눈 일수 역대 2위 
지난 겨울철에도 이례적 기후변화가 이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는 기온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는 특징을, 2월에는 잦은 눈이 내리면서 눈 일수가 역대급으로 많았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24년 겨울철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겨울철 제주도의 평균기온은 6.7℃로 평년보다 0.5℃ 낮았고, 전년 보다는 2.5℃ 낮았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초까지는 대체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다가, 이후 기온 변동폭이 크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5년 '집중관리 감염병' 10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점적으로 관리할 10종의 감염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제주지역에서 신고된 제1~3급 전수 감시대상 법정 감염병 64종을 분석해 감염병 관리계획을 수립했다.이번 분석을 통해 전년 대비 발생이 증가했거나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을 중심으로 집중관리 대상을 선별했다.집중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은 ‘가군’으로, 주의해 감시가 필요한 감염병을 ‘나군’, 다군은 해외 유입에 의한 유행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분류했다.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군’ 감염병은 수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올해 첫 기획공연... 소방관들의 애환과 희생 담아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연극 ‘골든타임’을 3월 22일 오후 5시에 한다고 6일 밝혔다.‘골든타임’은 119 구조대의 긴박한 출동 현장과 일촉즉발의 화재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낸 연극이다. 우리가 영웅이라 부르는 소방관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희생, 그들이 겪는 애환을 담아낸 작품으로, 송창경, 임재혁, 이세형 등 실력파 배우 11명이 출연한다.이번 연극은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평점 10점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진증권 “헥토파이낸셜, 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
유진투자증권이 6일 발행한 리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2만3000원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5일 공시한 헥토파이낸셜의 2024년 4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 대해 "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은 긍정적"이라면서 "수익성 하락 요인은 헥토파이낸셜의 대손충당금 및 자회사 영업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자결제대행 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것은 물론, 자회사 헥토미디어, 헥토 등을 포함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다수사상자 사고 대비 재난의료 대응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선박사고 등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도내 6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의료 대비태세를 종합 점검하고, 대응인력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의료 대응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3월 말까지 도내 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재난의료 대비태세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구축 현황 ▲신속대응반 인력구성 및 장비·물품 보유 실태 ▲재난의료 교육훈련 이수 현황 등이다.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신속대응반 구성원 변동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