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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산불피해 성금 전달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15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난 16일 기탁했다.

성금은 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모았다.

이정훈 교육장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는 지난 18일 증평에서 농번기 농가를 위한 ‘이심점심 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우리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자주 맞닥뜨린다. 개인의 위치나 맡은 직분에 따라 결정의 무게는 달라지지만, 그 결정 하나하나에 책임이 따르는 것은 변함없다. 그래서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때로는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다음에 더 나은 기회가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일을 뒤로 미루기도 한다.하지만 한 번쯤 진지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과연 그렇게 미룬 일들을 처리할 적당한 때가 몇 번이나 찾아왔던가? 적어도 내 경험으로는 그리 많지 않았다.데이터 분석의 세계에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데이터를 다루는 과정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ADC 이중 페이로드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한다. 양사가 항체 분야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각각 장착해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관련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우선 셀트리온은
불법 도박장에서 잃은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도박장 업주를 살해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8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5일 대전 동구 한 단독주택에서 불법 도박을 하다 도박장 업주인 B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B씨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B씨가 운영하던 불법 도박장에서 1천300만원가량을 탕진하자 경찰에 불법도박장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3명 모두가 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약속하면서 현재 추진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당장 세종시로 대통령실을 이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신도시 중심부인 세종동 일대 약 210만㎡를 국가상징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대통령 제2집무실은 완전 이전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우선 관저와 경호, 비서실 등 필수 시설을 압축해 건설한 뒤 완전 이전이 합의되면 이후 진행하
18시간전
충북 청주문의신협은 22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28상자를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오산시가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8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대회 개최 이력이 없는 오산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이에 도는 총 7명으로 현장실사단을 구성해 3월 21일 오색문화체육관과 오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교통, 문화, 숙박 등 전반적 여건을 평가했다.실사단은 시민들의 대회 유치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오산시와 시체육회의 협업 체계가 잘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치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시상식은 지난 21일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더치트는 이번 포상을 통해 지난 19년 간 대국민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헌신하며, 국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강병직 영주시 평은면 지곡2리 이장과 마을 주민들이 영주시청을 방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37만 8000원을 기탁했다.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며, 지곡2리 강병직 이장님을 비롯한 모든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대법원이 오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 전원합의체 2번째 합의기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이 전 대표 사건을 ...
최근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의 가치가 급격히 부각되고 있다. 가격 차이는 물론, 공급 감소까지 겹치면서 신축 아파트는 말 그대로 '귀한 몸'이 되어가고 있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경기도 내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이후 입주한 신축 아파트는 평균 7억3,150만 원에 거래됐다. 반면, 2020년 이전에 준공된 구축 아파트는 평균 5억6,583만 원으로, 신축이 약 1억6,567만 원 더 비쌌다. 같은 평수임에도 무려 1억 원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이 같은
50분전
인천대학교가 전임교원 특별채용 과정에서 자격 미달자를 임용하는 등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나왔다.학교 측은 모든 채용 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했고 관련기관 조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받았다고 반박했다.박승진 인천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2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가 규정을 위반하고 무경력자를 전임교원으로 임용했다“며 정부와 교육 당국은 즉각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교수는 “2023년 12월 한 학과 특별채용 과정에서 경력기준을 무단으로 삭제하고 일반 채용에서 탈락한 무경력자를 전임교원으로 임용했다”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면서 국내 대기업들이 '각자도생' 전략에서 벗어나 '우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우군의 대상으로 사업 분야 라이벌 기업도 배제하지 않고, 협력을 확대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대표적인 기업이
최근 위메이드에 대한 잇단 악재가 터져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동요가 커지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사업 및 실적, 그리고 재무, 브랜드 가치 등에 있어 제동이 걸리는 등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가운데 대표적인 악재로 꼽히고 있는 것은 지난 2월 발생한 암호화폐 위믹스 해킹 사건이다. 약 90억원 상당의 위믹스가 탈취되면서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된 것이다. 또 사건 발생 후 나흘 뒤에야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명성에도 상처를 입었다.블록체인의 핵심 가치로 안
인천대학교는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교내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모금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교육지원팀과 국제학생회, 그리고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인도적 지원 캠페인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계와 의료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줍깅’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와 경북도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메디체크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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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가는 사회를 꿈꾸며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해부터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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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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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본격화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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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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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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