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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자매도시 안동시 산불피해 위로 방문

13시간전
경기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3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찾아가 위로했다.

시의회가 방문한 것은 자맫시로서 연대감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먼저 안동시의회를 찾아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하면서 안동시민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시민 모두가 안동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이번 재...
경기도가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자연 체험학습 활성화와 창의지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가평군,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진행한다.올해는 명품계곡길체험, 소릿길 따라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여행, 숲속학교로 가자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명품계곡길 체험’과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은 높게 뻗은 잣나무 숲과 용추계곡을 낀 숲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인산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경기 화성특례시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홈페이지에 ‘무연고 사망자 부고 공지란’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기존에 무연고 사망자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해 왔던 것에 더해 ‘공영장례’ 부고 소식까지 알림으로써, 무연고 사망자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유족, 친지, 주변 이웃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공영장례는 가족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공공 장례 서비스다.시는 2023년 ‘화성시 공영장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화성 함백산 장례
경기 안산시는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체납자에게 우선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카카오 알림톡’을 일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이후 체납처분 일환으로 ▲ 부동산 ▲ 차량 ▲ 예금 ▲ 급여 ▲ 채권 등 각종 재산 압류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병행한다.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 명단 공개 ▲ 관허 사업 제한 ▲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진
죽고 못 살아서 결혼해 놓고 헤어지는 커플도 많다. 사랑은 유한하며, 사랑이 식어간다고 느낄 때 실망하고 상처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결혼은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하는 건가.실제로 사랑이 없어도 결혼을 한다. 조선시대를 생각해보면 집안끼리 맺어져 신랑신부는 결혼 당일에 처음 만나기도 했다. 그리고 자녀 여럿 두고 평생을 살았다. 물론, 시대적으로 그렇게 사는 게 당연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불과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가족이나 주변에서 중매를 해서 잠깐 만나고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에게 처음부터 사랑하는 감정이 있었을
경기 시흥시 대표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가 새롭게 단장한다.경기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김익겸 소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전당연 재배 시초인 관곡지를 보존하기 위해 2007년 연꽃테마파크를 개장했지만, 최근 방문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방안 마련에 나섰다.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사업의 핵심은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 도약’으로 2027년까지 총 159억 원을 투입해 연꽃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즐기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연꽃의 가치와 역사가 담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청개구리 스펙 청소년 지원단’을 위촉했다.29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 청개구리 기자단,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표 청소년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청개구리 스펙 청소년 지원단은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 74명, 청개구리 기자단 91명으로 구성됐다.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주제별 테마활동, 홍보·연합 활동 등 활동을 한다. 청개구리 기자단은 지역 교육활동 등을 취재하고, 알리
5일 오전 8시 50분쯤 시흥시 죽율동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그랜저 승용차가 부딪쳤다.이 사고로 화물차에 동승한 6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화물차 운전자 70대 남성 B씨와 모두 50대인 그랜저 운전자와 동승자 등 나머지 3명은 병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된다"며 "국정을 마비시키지 않고 국가를 안정시킬 책임 정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 탄핵이 인용되었다고 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끼면 나와 x발." 경찰은 6차선 도로를 버스 차벽으로 막고 좁은 통로마저 몸으로 막고 있었다. 트랙터를 지키기 위해 시민과 농민들은 차벽 너머로 지나가려 했고, 경찰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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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초등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초등부 결승전에 진출했다. 제주서초등학교는 5일 오전 11시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초등부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서귀포초등학교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제주서초는 서귀포초에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서귀포초를 3-1로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양 팀은 전반전에서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골망을 흔드는 데 실패했다. 후반전은 분위기가 달라졌다. 제주서초는 후반 2분 김하람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먼저
1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되면서 정치 테마주들이 출렁이고 있다. 이런 흐름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이와 더불어 조기 대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두드러졌다.특히 조기 대선 국면이 시작된 만큼 정치 테마주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 이런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이 모두 정치테마주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어 명언 君子喻于义, 小人喻于利.君子喻於义, 小人喻於利.군자유어의, 소인유어리쯔 위 위 이, 샤오 런 위 위 리Jūn zūn yù yú
하이브IM이 K팝 아티스트들을 활용한 게임으로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새로운 팬덤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브IM은 최근 '인더섬 위드 BTS' '퍼즐 세븐틴' 등 K팝 아티스트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이는 K팝 팬덤 문화가 단순히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는 것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겨냥한 것이다.특히 게임의 경우 팬들이 아티스트 세계관이 반영된 스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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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마을라디오방송국과 한국NGO신문이 4일 오전 앞산마을라디오방송국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 및 공익적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미디어와 공익언론이 힘을 모아 건강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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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한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35분께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시멘트 블록조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PM12 편백나무 황토볼 발마사지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4월 4일 오전 11시경 제시될 'PM12 편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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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지역 특화 소재 활용 콘텐츠 제작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6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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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주, 금주 영화 '올파의 딸들' '목소리들' '예언자' '행복의 노란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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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올파의 딸들'은 올파와 그녀의 딸들이 겪은 비극을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메타픽션 기법'을 사용해 단순히 사건을 보는 것이 아닌, 그들과 함께 그 고통을 느끼며 복잡한 내면을 탐구하게 만드는 작품이다.'올파의 딸들'은 제76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다큐멘터리상,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다큐멘터리상 후보, 제49회 세자르상 다큐멘터리상,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9회 시카고 국제영화제, 제40회 뮌헨 국제영화제,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제68회 바야돌리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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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도봉구청장 오언석
서울일보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언석입니다.서울일보의 창간 25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서울일보는 지난 25년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우리는 서울일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민과 소망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러한 소통은 우리 지역 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됐습니다.지금껏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힘써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시대정신을 읽어내고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도봉구도 ‘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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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 정리하다 라이터로"... '경북산불' 실화 혐의 50대 입건
역대 최대 피해를 낸 경북 북동부 산불을 조사하는 경찰이 30일 실화자로 추정된 인물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경북경찰청은 의성 지역에 불을 내 26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는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과학수사계는 전날 29일) 현장 보존 조치를 했다.경찰은 국립과학산림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과 일정을 조율해 이르면 내주 중 합동 감식을 실시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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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도 충북도청 앞 모인 시민들 "윤 파면하라"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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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 화물차가 중앙선 넘어 승용차와 충돌…1명 숨져
5일 오전 8시 50분쯤 시흥시 죽율동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그랜저 승용차가 부딪쳤다.이 사고로 화물차에 동승한 6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화물차 운전자 70대 남성 B씨와 모두 50대인 그랜저 운전자와 동승자 등 나머지 3명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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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11시쯤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3층짜리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3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4명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택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탔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박다예 기자 pd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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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에서 바다이야기까지…한국 초창기 게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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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의 역사, 특히 온라인게임이 부상하기 이전의 초창기 역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무엇보다 관련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게임'보다는 '전자오락'이나 '전자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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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그래도 이재명은 안 돼…진짜 심판은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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