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남양주,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남양주시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 독감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2회 접종이 필요한 생후 6개월에서 8세 어린이부터 접종을 우선 시행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모든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예방접종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접종률이 1...
강북구가 주최한 '2024 가을밤의 음악회'가 지난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에게 가을밤 힐링과 활력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1만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행사는 입장 시간인 낮 12시부터 많은 주민들이 앞 좌석을 차지하기 길게 줄을 섰고 행사가 시작될 시간에는 운동장과 스탠드석까지 구민들로 가득 찼다.오후 3시 지역예술인들이 식전무대에서 분위기를 달궜고 본격적인 행사는 저녁 6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뮤지컬 갈라쇼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일자리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중원도서관은 장애인이 공공도서관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안정적인 업무환경 제공 ▲다양한 업무 체험 ▲사회적 참여 기회 확장 ▲개인 역량 향상 등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지역사회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장애인 맞춤형 공공도서관 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해
지난 7월 1일 야심차게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가 8일로 개원 100일을 맞는다.‘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온 도의회는 지난 100일 동안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12대 후반기 의회는 3회 임시회 23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 33건, 예산·결산안 3건, 동의‧승인안 17건, 건의‧결의안 6건, 기타 18건 등 7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안 33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15건으로 같은 기간 11대 의회보다 1건 많았고 건의‧결의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이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시민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분석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 외 45건의 표준데이터와 시내버스 시간표 외 112건의 파일데이터로 총 159건의 데이터의 활용현황을 확인하고 국토관리, 교통물류, 환경 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였다.
창녕군 남지읍은 지난 5일 남지체육공원에서 남지읍 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주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 의견 수렴 ▲자치센터 작품 전시 ▲먹거리 부스 운영 ▲자치센터 공연 ▲유채나래터 다도 시연 ▲비연합기도 시범 ▲청소년 문화의 집 댄스팀 공연 ▲남지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돼 남지읍민들에게 활기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황호술 남지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주민발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이 적발됐다.14일 춘천지검에 따르면 최근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B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 7월 신병교육대에 B씨 대신 입소한 혐의다.문제는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적발은 B씨가 지난 9월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밝혀졌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 10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 간 임금교섭이 결렬된 데 대해 총 파업 경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15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 다발적 기자회견을 연다"며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철폐와 실질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후변화로 이미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동북부에서는 겨울철 체감온도가 영하 4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하고 반대로 미국 남부의 따뜻한 플로리다에서는 눈이 내리는 일도 생겼다.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이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기후변화는 세계적으로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기후 문제가 더욱 중요한 쟁점이 되면서 기후변화 전문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자주 들어 익숙해진 녹색일자리. 기후위기 시대에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를 통칭하는 말이다. 미국에서 녹색일자리를
1시간전
강원 전시 복합 산업의 글로벌 도약! 중국여행사협회 전시 복합 산업 전문위원회와 손잡고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선다.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산야에서 열린 2024 산야 MICE 박람회에 참가하여 중국여행사협회 전시 복합 산업 전문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MICE 산업 발전 및 중국 포상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시 복합 산업을 활성화하고, 중국 전시 복합 산업(MIC
1시간전
140. 나비와 물"저기 나비가 물 위에서 물을 먹고 있어.""목이 많이 말랐던가봐."나비는 물을 마시는 동시에 배 끝으로 물을 내 보낸다."많이 먹어야지.""너 그러다가 올챙이배 처럼 된다."나비도 사람처럼 소금이 필요하다."맞아요. 우리도 짠 것을 좋아한답니다."나비는 물 속에 녹
1시간전
“세븐틴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러브, 머니, 페임’을 감상하면서 얼마나 잘 재현됐는지를 비교하고, 동일하게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로 살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에어비앤비’가 선사합니다.”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1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세븐틴의 신규 앨범 ‘스필 더 필스’ 발매를 맞아 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의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현실의 에어비앤비 숙소로 조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매니저는 “뮤직비디오 속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 선물매매 과정에서 1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손실을 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회사의 내부통제 문제에 대한 지적과 함께 기존에 '불신'을 품고 있던 개인투자자들의 비판이 재차 쇄도하며 시장 신뢰 훼손 우려도 제기된다. 금융당국까지 고강도 검사를 예고하면서 향배가 주목된다. ■ 운용 손실 및 은폐 의혹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ETF 유동성공급자의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 원
2시간전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서울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대표 문화플랫폼인 서울야외도서관 세 곳에서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온다 를 포함한 ...
2시간전
제주시 공직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옷과 가방, 도서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면서 자원순환 자활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자원순환 자활 사업은 공직자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에 기증하면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리사이클링사업단에서 수거헤 재생산·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판매 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돼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의 자립 성과금과 지역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는 의류·도서·소형가전·자전거 등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솔세 카툰] 140. 나비와 물
1시간전
140. 나비와 물"저기 나비가 물 위에서 물을 먹고 있어.""목이 많이 말랐던가봐."나비는 물을 마시는 동시에 배 끝으로 물을 내 보낸다."많이 먹어야지.""너 그러다가 올챙이배 처럼 된다."나비도 사람처럼 소금이 필요하다."맞아요. 우리도 짠 것을 좋아한답니다."나비는 물 속에 녹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성용 제주도의원, 제주4.3 제76주년 기념 학술대회 참석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0월 17일 제주 4.3평화기념관에서 '4.3유적 조사·연구 30년, 그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제주4.3 제76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충룡 부의장, '온성어울림한마당 축제' 참석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15일 서귀포온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서귀포온성학교 '온성어울림한마당 축제'에 참석, 격려 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두화 제주도의원, '제17회 제주경로당보치아대회' 참석
박두화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6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7회 제주경로당보치아대회'에 참석 해 관계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 분야는 재생에너지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일자리 전환은 이제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 석탄발전소의 폐쇄계획에 따라 일자리를 잃는 발전소노동자 규모는 점차 커지고,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자동차산업 노동자의 일자리도 위태롭다. 산업전환은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년전, 한국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경우 최대 200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산하 정치경제연구소는 국제환경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