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의원은 교육 시설 관련 특별교부금 약 19억 3천 2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구미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지역교육현안과 관련하여 교육 현장의 특별한 수요가 발생할 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옥계동부초등학교 외벽 보수 공사에 9억 7백만원, △오상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전면 보수 사업 7억 4천 8백만원, △천생중학교의 복도중창 교체 사업에 2억 7천 7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옥계동부초등학교의 경우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오색 단풍을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24일 팔공산갓바위상가번영회 및 동구에 따르면 25~27일 팔공산 갓바위지구 광장에서 ‘2024 팔공산 단풍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이후 갓바위지구에서 열리는 첫 행사다. 축제에선 갓바위 소원길 걷기 여행, 소원 순두부 나눔 행사, 갓바위 가요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팔공산의 다채로운 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단풍의
신라 왕족 이사지왕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경주 금령총 주인공의 정체가 100년 만에 밝혀질 수 있을까?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신라 왕족 이사지왕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금령총 재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무덤 주인공과 시대를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금령총 발굴 100주년을 기념한 학술심포지엄 ‘금령총의 주인공과 그의 시대’는 일제가 발굴한 금령총을 국립경주박물관이 광복 이후 재발굴한 성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장을 제기해 주목받고 있다. 금령총은 1924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발굴된 신
예천군은 24일 오전 8시 군청에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및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와 합동으로 관내 사업장의 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관련 법령 교육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강원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결핵은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 및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강원대학교병원은 평가지표인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이 제21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음식문화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WTCO, 한국푸드방송이 주최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 계획에 따라 자성대부두에서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로 옮겨 갈 6기의 대형 안벽크레인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1978년 개장한 자성대부두는 북항 재개발 2단계 대상 부지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자성대부두는 우리나라 최초 컨테이너부두로 개장한 뒤 지난 46년 간 부산항을 세계 중심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기틀을 마련한 부두로 평가받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정부 협
10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남도가 연말 굵직한 스포츠·문화 행사를 통해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간다.경남도는 30일 브리핑을 열고 11월에는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4’를, 12월에는 콘텐츠 축제 ‘2024 경남 콘텐츠 페어’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투르 드 경남 2024’는 나흘간 300㎞ 가까운 남해안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도로 사이클 대회다. 도는 수려한 남해안 풍광과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 수군을 무찌른 승전지를 알리고자 이 대회를 창설했다.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급 기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급격한 침체기를 맞은 K무비 산업의 위기 돌파를 위해 힘을 모은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 임오경 간사, 박정하 간사가 공동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이 주관하는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 영화로운 합심!'이 11월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한국 영화 산업‧문화‧정책 분야별 관계자부터 관객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선 국내외 영화 산업의 현황 진단, 분야별 자발적인 역할 논의, 적극적인
오뚜기가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를 배당한다는 정책을 수립한 가운데 지난 9월에는 오뚜기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 포함되는 등 오뚜기의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노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뚜기는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2024년~2026년 배당정책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지향을 위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수준으로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단, 비 경상적인 손익 등 일회성 손익은 당기순이익에서 제외한다.오뚜기는 또 최소 주당 배당금은 직전년도 주당 배당금을 유
삼성전자가 31일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발표한 잠정실적 결과, 삼성전자는 영업익 9.1조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이후 이례적으로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이 사과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DS부문의 실적 부진이 전체 실적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가운데, 각 사업부별 실적발표와 함께 진행될 컨퍼런스콜에서는 4분기 전략도 공개될 예정이다.삼성전자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79조원, 영업이익 9.1조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분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창원특례시는 30일 2024년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의 하반기 사용 승인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심의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신규 신청 6개소 12개 품목, 연장 신청 12개소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신청 품목은 새싹삼, 김치류, 단감고추장, 피조개, 홍합 등 농산물, 수산물 및 가공품으로, 통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 29일, 춘천시 강원연구원 민주홀에서 한중지적재산권학회와 공동으로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보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강원 지역혁신의 기반, 지식재산’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식재산 관련 정책 개발 및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정책적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및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 계획에 따라 자성대부두에서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로 옮겨 갈 6기의 대형 안벽크레인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1978년 개장한 자성대부두는 북항 재개발 2단계 대상 부지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자성대부두는 우리나라 최초 컨테이너부두로 개장한 뒤 지난 46년 간 부산항을 세계 중심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기틀을 마련한 부두로 평가받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정부 협
강원대학교 강원춘천강소특구센터는 지난 29일, 춘천캠퍼스 KNU 스타트업큐브 중앙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제1차 중부권 강소특구 IR 로드트립'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부권 강소특구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수도권 및 지역기반 벤처캐피털 투자지원단을 초청하여, 투자 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VC투자지원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중부권 강소특구 IR기업 6개사, 기술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