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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원예조공법인대표자協, ‘농심천심 운동’ 추진 결의

충북농협은 지난 26일 충북 8개 원예조공법인 대표이사로 구성된 ‘충북원예조공법인대표자협의회’에서 농심천심 운동 추진을 결의했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 청주시는 28일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날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축제장 관람과 전통 농업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운 후 고국으로 돌
충북교육도서관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휴먼?’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10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로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 △여기는 행복섬 인권을 배웁니다 △이게 차별이라고?) 등 10권을 선정했다.청소년 추천 도서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금지 구역 51F △내 인권 친구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김경희, 서미라
충남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안전사고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안정 △교통사고 예방 등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소외 이웃 지원 △응급환자 대비 비상진료 체계 운영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연휴 기간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당진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및 복지기관 연계 교육, 구강검진, 구강 위생용품 지원, 홍보관 운영 등이 있으며, 지난해 총 3만9299명이 참여했
충남 금산군이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이 모이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도 취업, 결혼, 외모 등 사생활에 대한 잔소리로 인해 청년층이 큰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과 친척들의 ‘관심’이라는 이름의 잔소리가 마음을 짓누르기 때문이다.관심과 걱정의 표현이라고는 하지만, 듣는 이들에겐 압박과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말들. 올해 추석에도 청년들 사이에서는 “명절이 두렵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명절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 중 하나는 “요즘 뭐 하니?”다. 대학생이라면 “졸업은 언제?”, 취준생이라면 “언제 취업할
테더 공동창업자 리브 콜린스는 2030년까지 모든 통화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되며,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달러, 유로, 엔조차도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이며, 블록체인 레일을 통해 전송되는 전통적인 화폐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콜린스는 향후 5년 내 스테이블코인이 주요 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전통 금융 시스템도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블록체인을 통해 자금을 이동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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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오늘에 되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추석 황금 연휴 기간을 포함해 오는 12일까지 10일간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관람객 약 3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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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역사 이용객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 달서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권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본부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과 과일 등을 구매했다. 구입 물품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육영학사 보육원에 전달해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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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인천 동구 우각로 배다리 마을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나눔 행사 '쇠뿔 길에 화목한 꽃이 피다'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각로9번길 사람들'이 주최가 돼 이웃간의 소통과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이곳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졸리 센티에르, 창영당, 마을사진관 다행 & 한점이 중심이 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여 20여명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3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주민들은 수제 빵과 골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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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후 귀성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다만 오전보다는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23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광주·대구 3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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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5 제16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금오산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미의 대표 명절축제로서
이스트소프트가 3일 AI 융합 직업평생교육을 위해 제주한라대, AWS와 손잡고 ‘제주 오르미캠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사업자보증 사고가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사업자 보증 상품별 실적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주택사업자보증 상품의 보증잔액은 10조 8071억원으로 작년 한 해 쌓인 보증잔액 12조 5819억원의 86% 수준에 육박했다. 특히 보증사고액은 2607억원으로 작년 말 2026억원보다 581억원 급증했다.더 큰 문제는 주택금융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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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한마음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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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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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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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문자·영상 신고 불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 장애…119 문자·영상 신고 불가26일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101명이 투입됐다. 이 화재로 40대 남성 1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화재 여파로 정부 전산시스템 일부가 마비됐다. 소방청은 “119 전화 신고는 정상 운영 중이지만 문자·영상 신고와 구급스마트시스템 등 일부 기능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와 2등급 58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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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면 되풀이되는 잔소리…‘명절 스트레스’금기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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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플라스틱 제로 시티’..플라스틱 생수병 배부는 보여주기식 구태 행정“
제주도가 ‘플라스틱 제로 시티’를 선언하며 친환경 정책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행사에서는 여전히 플라스틱 생수병을 나눠주는 행태는 선언적 구호에 그치는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제주도가 환경 보호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음에도 실질적인 실행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전형적인 모순된 정책이라는 지적이다.고 모 씨는 2일 ‘제주도에 바란다’에 제주공항에서 추석을 맞아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삼다수를 나눠주는 문제를 지적했다.이어 “매해 새해 첫날과 설, 추석 명절이 되면 관광객들에게 삼다수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