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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도시 경주, 광복 80주년 맞아 태극기 물결로 물든다

경주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국기의 존엄성을 높이며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을 중심으로 관공서, 가정, 민간기업과 단체, 주요 도로변 등 전 시민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극기 게양 시간은 △국가·지자체 및 공공기관 청사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각급 학교와 군부대 주 게양대는 평소대로 낮 동안, △가정·민간기업·단체는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가 화제의 신간을 출간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내면의 빛을 밝히는 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 정호승 시인과 7전 8기, 봉짬뽕의 신화를 만든 이봉원 코미디언 등 대한민국 셀럽들이 강렬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에 재직 중인 김성삼 교수는 심리 상담과 강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21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며 교육자로서의 헌신을 인정받았고,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문경시는 지난 5일 문희아트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서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교육은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순서로 진행된 청렴연극은‘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공직자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
한국 정치를 묘사할 때 흔히 “정치는 삼류, 기업은 일류”라는 표현을 쓴다. 30년 전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베이징 간담회에서 “우리 정치인은 사류, 관료 행정은 삼류, 기업은 이류 수준”이라고 평가한 말이 지금까지도 정치와 정부를 비판할 때 자주 인용된다. 아마 이 회장이 살아 돌아온다 해도, 최근 두 번의 대통령 탄핵 사태와 정치권의 이전투구를 보면 기업은 그나마 일류로 올라섰지만 정치와 행정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탄할지도 모르겠다. 한국은 지금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전기차 배터리
상주 ㈜올품은 7일 상주교도소에 삼계용 닭고기 600마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고, 이번 지원은 수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사용되며, 평소에도 노인복지시설 삼계탕 지원,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천군은 디지털 농업과 청년 창업 지원으로 농촌 경쟁력을 키운다. 군은 7일, 스마트농업 전문기업 ㈜퓨처그린, ㈜로웨인과 함께 ‘임대형 수직농장 생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임대형 수직농장 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 기술 지원 △교육·연구동 운영 및 R&D 협력 체계 구축 △청년 창업농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을 체결한
포항스틸러스가 광주FC를 제물로 기분 좋은 2연승을 올렸다. 포항스틸러스는 10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K리그1 25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7분 홍윤상이 터뜨린 천금같은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포항은 지난달 27일 대구FC에 1-0으로 승리한데 이어 이날 광주FC마저 1-0으로 꺾고 2연승을 올리며 순위도 한 계단 끌어올렸다. 포항은 이날 기성용-오베르단이 이끄는 중원은 여전히 위력을 보였고, 한동안 휴식을 취한 이호재-조르지-홍윤상의 공격라인도 파워넘치는 플레이로 광주 골문을 위협했다. 포항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김건희 여사에게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 외에도 같은 브랜드 브로치와 귀걸이까지 전달했던 것으로 뒤늦게 파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중 목걸이와 브로치는 2023년 말 김 여사가 서희건설 측에 반납했으나 귀걸이는 아직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왜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고가의 귀걸이를 선물하며 접근했을까.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나토 목걸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자수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에 칼날을 겨누고 있다. 이 회장이 윤석열 정부에 인사청탁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교사노동조합연맹과 전교조가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이다.그 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오다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새로운 선율을 입혀 2019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이 발달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해 친환경 조립교구 ‘늘품’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울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렸으며,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이 개발한 ‘늘품’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기능 향상과 직무공백 해소를 목표로 했다.‘늘품’은 훈련용 1~2단계, 창의용 1~3단계로 구성된 친환경 조립교구로, 발달장애인이 조립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고안됐다. 단순한 놀이형 교구를 넘어, 제작된 작품을 지역사회 경진대회에 출품하거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서울·경기·인천 전역에 시간당 100㎜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중랑천이 범람하고 주요 도로와 하천이 전면 통제됐다.13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시간당 1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는 1시간에 149.2㎜, 서울 은평구는 누적 18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1시 10분경 중랑교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 산책로와 가로수는 이미 물에 잠겨 출입이 전면 차단됐다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인천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호수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중구 운서동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도로 옆 호수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구조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가파도 탄소중립 섬 모델 조성을 비롯해 대중교통 혁신과 농산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내년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국가정책을 선도할 사업으로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경제부총리와 시·도지사가 1대 1로 만나 각 지방자치단체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제시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지적과 공간정보분야 발전을 견인할 연구 논문 모집을 실시한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 제391호 제55권 2호에 게재할 2025년 하반기 연구 논문을 모집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LX공간정보연구원이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는 공간정보와 지적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간됐다. 매년 반기별로 발간되고 있는 ‘지적과 국토정보는’ 2014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지적·공간정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원민경 변호사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
포항 청하중학교는 소속 ‘관송오케스트라’가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해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여 개 팀이 참가했다.전국 우수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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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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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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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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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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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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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우, 중랑천 범람…도심 곳곳 침수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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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놀유니버스와 제휴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은 12일부터 놀유니버스와 함께 ‘NOL 머니’에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2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놀유니버스의 신규 서비스 ‘NOL 머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혜택은 ▲신한은행 계좌를 ‘NOL 머니’ 충전 계좌로 등록 시 NOL 포인트 3000 포인트 ▲등록 계좌에서 ‘NOL 머니’ 충전 후 첫 결제 시 NOL 포인트 2000 포인트와 땡겨요 3000원 할인 쿠폰 ▲미션 상품인 SOL트래블 체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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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낙마' 여가부 장관 후보에 원민경 변호사 "성평등 실현" 강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원민경 변호사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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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파도 RE100마을 조성' 등 국가정책 선도사업 국비 건의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가파도 탄소중립 섬 모델 조성을 비롯해 대중교통 혁신과 농산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내년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국가정책을 선도할 사업으로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경제부총리와 시·도지사가 1대 1로 만나 각 지방자치단체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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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중 관송오케스트라,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 쾌거
포항 청하중학교는 소속 ‘관송오케스트라’가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해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여 개 팀이 참가했다.전국 우수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