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현지 지역사회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를 비롯해 현지 구호요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복구 작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이재민에 생필품 및 의료품 긴급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인력 활동 장비 및 인력지원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 2019년 미얀마 현지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아미 베라, 제니퍼 키건스 하원의원 등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방한단을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 양국 의회간 교류 활성화, 경제·안보 협력 강화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핵심 가치를 토대로 지난 70년간 끊임없이 발전해 온 혈맹관계”라며 “동맹이 안보, 경제는 물론 과학·기술·공급망 등 산업 전반과 국제 무대로까지 전례없이 확장된 데에는 양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이 18일, 19일 이틀간 최무선이 탄신 700주년을 맞아 최무선 과학관에서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천시청과 공동 주최하며 관내 초,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영천 지역 출신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최무선 탄신 7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게 진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확정한 가운데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교육부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교육부는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학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의총협과 의대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과 최동학 국립금오공대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 부센터장, 서성규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대학 에디슨관 최은오홀에서 진행됐다. 국립금오공대와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은 경북 주력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데이터분석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 등 관계자는 22일, 횡성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중인 농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특히 이번 방문은 ‘횡성형 경축순환농업’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여과액비를 활용한 친환경 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횡성군은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축순환농업 생산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정착시켜 가고 있다.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기술지도와 농가 참여로 여
울진군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으로 울진군 - 한화그룹 - ㈜트리플래닛의 참여로 진행했다.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오동나무, 피나무, 쉬나무, 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효과적인 활엽수이면서 벌꿀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 12,200본으로 준비했다.또한 울진군에서는 공무원과 북면 지역 주민, 한국양봉협회울진군지부, 임업후계자 울진군협의회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손
미국은 지금 암호화폐 붐의 한가운데에 있다. 상장지수펀드의 승인이 기관 채택을 촉진하고, 유동성이 크게 늘었으며, 친암호화폐 행정부 하에서 규제 명확성도 점차 확보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블록체인 관련 신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 기술에 대한 고위급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같은 흐름은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들이 지난 10년간의 불확실한 규제 환경을 돌파하고 이제는 적절한 보상을 받을 시점이 왔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노인들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곳을 선정해 경로당별 매주 1회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근골격계 질환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204·2823. 차형석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4월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도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 30여 명과 제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 20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난 16일 한라생태숲 일대에서 재향군인회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꽃과 함께 Go!Go!Go!’ 봉사활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17일에는 서귀포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주관으로 서귀포시재향군인회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안명균 공동의장,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 대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민욱 사무국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부의장과 함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반대의견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참석자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환경훼손 우려가 있
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 인근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본업인 공항운영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 격차 해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4개 분야 19개 사업에 총 3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치매노인을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고령군은 2025년 4월 16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고령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과 관내농협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쿠팡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농가들은 쿠팡이라는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판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노인들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곳을 선정해 경로당별 매주 1회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근골격계 질환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204·2823. 차형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22일 2025년도 상반기 LPG 호스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타이머콕 보급사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등을 논의했다.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개선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시 관내 고무호스 시설 146가구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2일, 원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의회가 당면한 현안을 진단하며, 지방분권 확대에 따른 역할 정립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체결되었다.최익순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방의회 발전 및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 등 관계자는 22일, 횡성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중인 농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특히 이번 방문은 ‘횡성형 경축순환농업’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여과액비를 활용한 친환경 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횡성군은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축순환농업 생산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정착시켜 가고 있다.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기술지도와 농가 참여로 여
울진군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으로 울진군 - 한화그룹 - ㈜트리플래닛의 참여로 진행했다.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오동나무, 피나무, 쉬나무, 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효과적인 활엽수이면서 벌꿀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 12,200본으로 준비했다.또한 울진군에서는 공무원과 북면 지역 주민, 한국양봉협회울진군지부, 임업후계자 울진군협의회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