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3월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밑반찬 2종을 장만해 외도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30가구에 전달했다.강현주 회장은 “관내 저소득장애인 가구가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밑반찬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온 상승이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방법이 밝혀졌다. 라이스 대학의 연구자들은 기온 상승과 종의 개체 수 감소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을 밝혀내 지구 온난화가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볼커 루돌프가 주도하고 생태학에 게재된 이 연구는 기온 상승이 개체 수 내 경쟁을 심화시켜 궁극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해양레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 사전 안전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20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한다.선정된 운영자는 수상·수상레저 및 생존수영 등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참가자는 기본적인 안전교육 및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며 해양 안전수칙과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7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종합복지회관에서 교래리와 지역공동체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개발공사와 교래리는 마을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제주개발공사와 교래리는 협약의 일환으로 ‘제주삼다수 상주마을 상생협의체’를 이날 공식 출범했다.학계와 마을발전 지원조직 등 전문가와 제주개발공사, 교래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통해 제주개발공사와 교래리 마을은 상생 협력 방안 및 동반성장 발전 방안
내 마음에도 온도가 있다면 지금 나는 몇 °C 쯤 될까?‘체온계처럼 마음의 온도를 재는 기구가 있다면 좋겠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우리는 일상 속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서로 다른 배경과 상황 속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누군가의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마음을 다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친절이라 생각한다.특히, 지금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고립감이나 스트레스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살아갈수록 친절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경기도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민 도시재생 역량강화와 ‘경기 더드림 서비스’ 방안 모색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도심 재생을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 중심의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청년, 상인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다르다.경
경상일보 제15기 비즈니스컬처스쿨이 10일 울산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 CK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BCS 제15기 수강생을 비롯해 허덕영 BCS 총동문회 회장, 1~14기 원우들로 구성된 총동문회 임원진, 본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일보TV
지난 10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리며, 미국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기적인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는 평가다. 트럼프 정부가 추진한 관세 정책을 포함해 향후 물가 상승, 가계 재정 악화 가능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주식시장은 때때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급격한 폭락을 겪는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반복되고 있는 현상이다. 관련해 투자 리서치회사 모닝스타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청송어람’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
청도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 인력 감소 등 농업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농번기 단기간 발생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2023년 6월 필리핀 카빈티시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해 지역 농가를 지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화성의 날씨 도쿄 대학교 연구진을 포함한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기 중력파가 화성, 특히 높은 고도에서 위도 기류를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장기 대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연구 결과는 화성 중간 대기의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지구와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강조한다.이 연구는 지구 대기를 탐사하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만일 우리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업도 마찬가지다.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제각각 독특한 상황 속에서 개별적으로 성공을 거둔 경우도 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이 숨어 있다.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단순히 꽃만 보고 가는 감상형 축제를 벗어나 특별한 체험과 추억, 감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광양시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깜찍하고 귀여운 관광형 캐릭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매돌이’를 활용한 팝업존인 ‘매돌이랜드 체험존’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메인 매표소 앞에 조성될 ‘매돌이랜드 체험존’은 ▲미션존 ▲포토존 ▲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12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통령기록물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르면 지정기록물은 최대 30년간 비공개 처리된다. 이는 국정 기록을 보존하고 무분별한 폐기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그러나 이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한 내란, 불법적 예산 사용 등 범죄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높아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법적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보공개 소송이 진행 중인 대통령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북구는 향후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육아 지원: 가족 행복 밤마실 △주말 영아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양육부모 육아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꼬북이 아빠단 4기 △다문화가족 명랑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원전환경복원산업협회는 12일 남구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산업 정책·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원전 해체 산업 생태계 구축·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원전해체기술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원전 해체 기술 연구개발, 원전 설비·구조물 해체 기술 관련 지역 기업 역량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대한전기협회(KE
울산문화예술회관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울산 출신으로 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울산의 젊은 작가들이 함께 하는 기획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회관 제1~4전시장에서 초청기획전시 ‘태화강은 흐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다른 지역으로 출향한 작가 4명과 울산에서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펼치는 젊은 작가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하는 예술적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출향작가들은 서울, 대구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고 있는 박철호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매주 주말마다 8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25회의 공연과 15가지의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부대행사 등 수준 높은 공연과 놀이,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 첫날인 8일 오후 3시 15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231과 서남재의 ‘혼둘혼둘’이 열리며, 이어서 도적단의‘삑삑이의 조금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