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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도의원, “도교육청 추경, 긴급성과 불가피성 있어야...체계적 예산운용 촉구"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19일 열린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집행의 타당성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짚으며, 보다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개관한 ‘미래통일교육센터’에 대해 개관 3개월 만에 보건실 설치와 북카페 도서 추가 구입 등을 위한 3천만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추경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며 “북카페 도서 비치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가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성인발달장애인 인권강사와 함께하는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내 편견을 해소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명 미만 사업장은 교육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5인 미만 사업장도 센터 자체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광명시 조직개편 조례안을 직권상정 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요구를 거절했다. 제294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마지막날인 19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은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의하지 못한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장이 직권상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안성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조례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해달라는 서류를 어제 제출했지만 확답을 주지 않아 다시 요청한다”며 “광명시의회 회의규칙에 의하면 상임위가 이유없이 심사를 하지 않을 경우 의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올해부터 를 추진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놀탄은 2023년 4월 창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하는 놀탄컨퍼런스, 놀탄페스티벌, 찾아가는 놀탄학교, 국제사회와 연대한 놀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정책제안을 전개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위원으로 선임됐다. 임 의원은 향후 60일간 이재명 정부 5년의 국정운영 방향을 설계할 핵심 위원으로 참여해, ‘문화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정책적 청사진 마련에 본격 나선다.16일 공식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는 인수위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원활하고 순조로운 국정 운영체제 구축을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되었으며, 국정 과제 수립 등을 위해 7개의 분과위원회 (기획, 경제, 경제, 사회1,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투자유치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광명시 조직개편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에 극단까지 치닫고 있다. 갈등을 들여다보면, 같은 당 소속 시장이 원하는 조례안을 어떻게든 통과시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인 상임위 구도상 불리한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벌어진 일. 여기에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례적으로 조례안 의결을 촉구하는 성명서까지 내면서 싸움은 확전됐다. 이런 대립은 결국 결산심사도 못한 채 상임위 일정을 마감하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19일 제294회 광명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음식물처리기를 단독주택까지 확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효율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다. 안 의원에 따르면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매년 15,000톤. 이를 처리하는 비용만 20억이 넘는다. 음식물쓰레기는 가정 60%, 음식점 28%, 기타 12%로 가정에서 배출하는 양이 가장 많았다. 안 의원은 “광명시가 공동주택 RFID사업으로 2025년 5월 현재 25단지에 설치하며, 설치된 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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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이른 장마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우와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에서는 장마철 대비 다양한 레인 웨어 아이템이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장마철이 길어지고, 좁은 지역에 집중한 국지성 호우 등이 예상되면서 신체를 보호하는 장비를 넘어 기능성과 실용성은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까지 모두를 갖춘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말본골프의 레인 팩, 일상에서도 힙한 디자인말본골프가 출시한 ‘레인 팩’ 컬렉션은 자켓, 후드, 스커트, 모자, 골프장갑 등 의류부터
애플이 내부에서 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실리콘앵글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실제 인수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퍼플렉시티는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140억달러 규모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을 감안하면 애플이 이를 뛰어넘는 금액을 제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논의는 애플 기업 개발 부문 부사장 아드리안 페리카가 주도하고 있고, 퍼플렉시티 측과도 여러 차례 만나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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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월 19일 전후를 ‘강릉 ITS 잇데이’로 정하고,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 홍보 활동을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6월 잇데이 캠페인은 지난 20일, 강릉의 대표 명소인 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강릉시는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 실제 운영 중인 ITS 서비스를 소개하고, 총회 개최로 기대되는 도시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며 관심을 끌었다.특히 중앙시장은 총회 기간 중 국내외 참가자와 외빈들
일요일인 6월 22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여수, 부산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2025년 6월 13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전격 공습으로 개시된 양국의 군사적 충돌이 중동에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동요했던 금융시장의 분위기는 일주일 만에 잠잠해지고 있다. 갈수록 격화되는 무력 충돌에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식시장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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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도발적 발언에 직격탄을 날리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체는 우리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SNS X를 통해 “푸틴은 애초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을 노리고 있었다”며 “이제 그가 미국을 상대로 벌여온 모든 외교적 연극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비판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푸틴이 전쟁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이란 정권의 생명 연장까지 도우려 한다는 현실을 직시해
요즘 아이들은 놀라울 만큼 조용하다. 말보다 자판에 익숙하고, 눈빛보다는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전한다. 마스크 속에 얼굴을 감춘 채 몇 해를 지낸 아이들은 자연스레
광고는 이제 단순한 알림의 기능을 넘어, 기업과 상점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경쟁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다. 이에 따라 광고는 우리 삶의 곳곳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하지만 문제는 모든 광고가 정당하고 적법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도시 곳곳에 난립한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시민의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전봇대, 가로등, 신호등, 도로변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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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포항검역소·포항시남구보건소·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북지부는 지난 20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자 마련됐다.현장에선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해외여행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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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최강 인천유나이티드가 더 강해진다. 국가대표 골키퍼 김동헌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했기 때문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김동헌이 병역 의무를 다하고 17일 전역, 다시 인천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지난 2023시즌을 마치고 그해 12월 입대했던 김동헌은 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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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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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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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 안전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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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 평화광장 열정으로 물들이며 성료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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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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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0주년 밸류업 2.0] 농심, 5년 내 매출·영업익 2배↑… 해외서 성장 동력 찾는다
불확실성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은 전 세계의 불확실성을 더 키웠다. 더욱이 G2 간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경제는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고 있다. 한국경제로 유탄이 떨어지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결국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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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이모빌리티페스타 성공개최 위한 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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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오는 9월, 열릴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강원도 미래차산업팀을 비롯해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과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원주캠퍼스의 이모빌리티 전문가 등이 참여해 행사 방향과 기본계획을 논의했다.특히 행사 콘텐츠 구체화와 참가자 유치 전략,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가며, 이모빌리티 페스타가 단순한 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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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M&A 검토...인수 대신 협력 가능성도
애플이 내부에서 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실리콘앵글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실제 인수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퍼플렉시티는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140억달러 규모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을 감안하면 애플이 이를 뛰어넘는 금액을 제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논의는 애플 기업 개발 부문 부사장 아드리안 페리카가 주도하고 있고, 퍼플렉시티 측과도 여러 차례 만나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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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2025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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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자 '2025년 원주시의회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윤은소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함께 4대폭력의 개념, 예방 및 대처방안 등 의 주제로 진행됐다.조용기 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4대폭력 예방과 더불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의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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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조건 좋으면 결혼 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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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람이라고 더 행복하고, 많이 못 가졌다고 불행하지는 않다. 그래서 인생은 공평하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조건이 좋다고 결혼을 잘하고, 빨리 하는 것은 아니다.재미있는 통계가 있다. 커플닷넷은 최근 10년 동안 결혼한 회원들 중에서 배우자지수 86.7점 이상인 상위그룹과 58.1점 이하인 하위그룹 각 305명을 대상으로 결혼에 이르기까지 몇 번 미팅을 했는지를 조사했다.배우자지수는 학력, 직업, 연봉, 부모의 경제력 등 수직적 조건과 나이, 종교, 키 등 수평적 조건을 크로스 체크해서 종합한 지수이다. 그 결과, 배우자지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