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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굳건, 약점 보완…흥국생명, 초반부터 독주 체제

‘여제’ 김연경은 굳건하고 그간의 약점은 보완된 모양새다.

여자 프로배구에서 2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어 절치부심한 흥국생명이 새 시즌 초반 독주 체제를 일구고 있다.

흥국생명은 현재까지 진행된 도드람 2024-25 V리그에서 남녀부 통틀어 유일한 무패 팀이다.

개막 이후 치른 5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경기 내용도 압도적이다.

5승을 따내면서 승점 15점을 챙겨 상대 팀에 단 1점의 승점도 내주지 않았다.

5경기에서 내준 세트는 3세트뿐이며, 점수 득실도 +70에 달한다.

흥국생명은 비시즌 약점 보완에 주력했다.

불안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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