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26일 올해 본예산 대비 3.2% 증가한 169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추경의 재원은 보통·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이전수입 1807억 원 및 자체 수입 등 84억 원에 전년도 이월금 감소분 192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추경예산안은 김석준 교육감의 새로운 3대 정책 방향인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이 살아있는 교육, 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에 맞춰 관련 분야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와 함께하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난 24일 전주 세병공원에서 개최했다.공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에서 안전 부스를 운영하며 온열질환 예방 및 방지 대책을 알리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나경균 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참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안전인식 설문조사를 시행했다.추가로 안전 물품인 온열질환 예방 쿨키트를 배포해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해 실질적인 예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카타르 경제자유구역 인프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삼성물산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 위치한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향후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의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QFZA는 현재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과 항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3개의 특별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물류, 제조, 기술
부산시가 오는 28일까지를 ‘2025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25 해양주간’은 올해 3회째로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해양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시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요 행사로 ▲개회식과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경제포럼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 신혼부부의 삶과 가족의 성장을 모티브로 한 ‘미리내집 정원’을 선보인다.SH공사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동작구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미리내집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올해 박람회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 시민 삶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환경을 지향한다. SH공사의 ‘미리내집 정원’은 감성형 체험 정원으로, 자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동 일원 11만 6,682㎡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총 공사비는
관중 사망 사고를 일으킨 창원NC파크 외벽 부착물가 과거 한 차례 탈부착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찰은 당시 탈부착 과정 등이 문제가 없었는지 수사하고 있다.경남경찰청은 지난 3월 29일 떨어져 관중 한 명을 사망케한 외벽 부착물 루버가 2022년 12월 한 차례 탈부착됐다
39건 2조2,523억…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공사 등 80건 3천229억… 인천검단 AA13-1,2BL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6월 100억원 이상 공사, 10억원 이상 용역 등 대형사업 4조1,804억원이 발주될 예정이다. 이는 5월 공고물량 대비 약 28.6% 증가했다.조달청은 내달 총 192건, 4조1,804억원 상당의 대형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 가
“비극적인 제주4,3사건을 희생자와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김제옥 BPW한국연맹 제주지부 회장은 30일 열린 제주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사회복지법인 청수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제주 포럼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의 일환으로 ‘진정한 평화와 화해를 위한 4·3 기억전달자’세션을 마련했다.이날 세션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제주 4·3 기록물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를 넘어 기억을 전승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시민사회가 연대할 수 있는 평화 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권을 잡고 나서 저를 죽이려 들더니, 이재명은 정권을 잡기도 전에 저를 죽이고 시작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3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그 2중대, 3중대, 4중대 격에 해당하는 정당들이 저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시키겠다고 한다"면서 "저는 죽지 않는다. 분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하셨던 김영삼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했다.앞서 진보 5당 의원 21명은 이 후보가 지난 27일 TV토론에서 여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스포츠를 통한 국제적 연대와 평화 실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포츠외교'를 국제 평화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제주도는 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인류 평화의 공동가치 제고를 위한 올림픽 운동과 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스포츠외교 세션을 개최했다.인류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스포츠의 힘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주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어린이 2명 중 1명은 보행 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시 휴대전화 사용은 주변 상황에 대한 인지능력을 떨어뜨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앱을 통해 경고 알림을 주는 것만으로도 휴대전화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0일 삼성화재 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유세 중인 가운데 일부 학생들이 최근 이 후보의 TV토론 여성 신체 관련 발언을 규탄하며 팻말을 들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 소속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시민 작가가 한 유튜브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향해 "감당할 수 없는 자리, 남편과 균형이 안 맞는다, 발이 공중에 떠 있다, 제정신이 아니다. 등의 인격 모독성 망언을 쏟아냈다"며 규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및 5당이 발의한 자신에 대한 징계안에 대해 반민주 폭거라며 비판했다. 이준석 후보는 30일 오후 5시20분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민주당과 그 2중대, 3중대 격에 해당하는 정당들이 저를 제명시키겠다고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 된다.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93년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권을 잡고 나서 저를 죽이려 들더니, 이재명은 정권을 잡기도 전에 저를 죽이고 시작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3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그 2중대, 3중대, 4중대 격에 해당하는 정당들이 저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시키겠다고 한다"면서 "저는 죽지 않는다. 분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하셨던 김영삼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했다.앞서 진보 5당 의원 21명은 이 후보가 지난 27일 TV토론에서 여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스포츠를 통한 국제적 연대와 평화 실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포츠외교'를 국제 평화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제주도는 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인류 평화의 공동가치 제고를 위한 올림픽 운동과 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스포츠외교 세션을 개최했다.인류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스포츠의 힘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주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