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월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 부산, 울산, 경북 4개 시군 관광 담당자와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사업 예산 및 공동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영상 송출 등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최근 강원학사를 졸업한 조윤영 숙우가 3월 6일 후배들을 위해 기부금 100만 원을 강원인재원에 기탁했다. 기부자 조윤영 숙우는 강릉 출신으로, 지난 2020년까지 4년간 강원학사에서 생활했으며, 현재는 CJ대한통운 컨설팅팀 대리로 재직중이다.조윤영 숙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학사에서 지낼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큰 혜택인지 새삼 느낀다”며, “강원학사는 대학 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이고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언제가 되었든 학사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학사 운영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활용 군용지 활용 시범사업에 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인제군 북유럽형 사우나 시설 조성 사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해 군에서 활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고, 생활체육시설 및 특화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에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김화읍 청양리 일원의 군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18홀과 주차장,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객
인제군이 추진하는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거주하며 일자리, 영농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귀농을 위해 농촌 이해, 농가 견학, 영농 실습을 운영하는 농촌 살아보기, 반년 살아보기와 젊은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재능기부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기여형 등이다.이는 청정자연을 즐기며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부터
춘천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는 3월 6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춘천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00억 원이다.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연례 반복 사업 등은 제외하고 총 31개 사업, 700 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 국비 20개 사업 330억 원, 공모 13개 사업 370억 원이다.주요 사업은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제주지역 실물경제 지표가 새해들어 더 악화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불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관광객 수는 내국인을 중심으로 감소폭을 계속 확대하고 있고, 건설 지표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내놓은 제주지역 주요 경제 지표를 보면, 지난달 제주 관광객 수는 86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만7000명 줄었다. 관광객 감소 흐름은 작년 11월부터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3월에도 4만6000명이 줄었다. 내국인은 2023년4월부터 23개월 연속 감소세다
AI 기반 의료 솔루션 기업 아크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증식증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의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아크릴은 기존 요역동학 검사의 한계인 침습적 방식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를 개발,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은 비침습적인 검사 방식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검사 시간을 단축했다.아크릴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통해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여
북미 목재시장이 또다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4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캐나다·멕시코산 수입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4월2일까지 보류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발표가 나오자 5월물 목재 선물은 3월4일 기준 미화 691.5달러에서 7일 한때 640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즉각 반응했다.이와 동시에 미국 상무부는 3월 들어 캐나다 목재 기업들에 대한 제6차 행정검토 결과를 발표하며 새로운 반덤핑 관세율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목재 생산업체 캔포는 34.61%, 웨스트 프레이저는 9.48
서린씨앤아이가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 PC 전문 온라인몰 '서린컴퓨터'를 공개했다.서린컴퓨터는 완성품 PC를 위한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서린씨앤아이가 유통하는 브랜드의 PC 컴포넌트 제품들을 최우선으로 사용하는 '브랜드 PC' 전문몰을 표방한다. 따라서 완성품 PC에는 리안리, 프렉탈디자인, 하이트, 쿠거, 비콰이어트, SSUPD 등 PC 케이스 브랜드를 간판으로 한 모든 PC 부품들이 구성
수원시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새천년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2026년 2월 준공이 목표다.1999년 문을 연 새천년수영장은 26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안전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됐다.지붕재,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노후 설비, 방수·노후 마감재 등을 전면 교체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할 계획이다.또 탈의실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탈의실 위치를 변경하고, 장애인 샤워·탈의실 등을 설치한다. 기존 북카페는 없애고, 그 공간에 매점과 안내데스크를 설치
지난해 인천 능인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에 탄 ‘현왕도’가 끝내 복원에 실패해 인천시 문화유산자료에서 해제됐다. 문화유산자료 해제란 문화유산이 사라졌다는 의미이다. 이번 화재 소실 사건은 인천 문화유산자료를 비롯한 전체 문화유산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을 보여준다. 능인사
모비릭스 주가가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침체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12일 모비릭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5% 내린 4545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이렇다 할 반등 없이 약세를 이어갔고, 저점으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고, 개인은 2거래일 매도세에서 매수로 돌아섰다. 이는 기타법인의 매도 물량이 풀렸기 때문이다.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39.3% 감소한 5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영업손실 은 104억원으로 적자 지속을 나타
고무보트를 타고 중국 산동성지역에서 출항해 해상 밀입국을 기도한 중국인 2명이 우리 영해에 들어오기 전에 검거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해상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 국적자 A씨 등 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해경은 지난 8일 오후 조업 중이던 어선으로부터 소청도 남동방 영해 외측 해상에 수상한 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하고 경비 함정을 출동시켜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중국인 2명을 밀입국 시도 혐의로 붙잡았다.해경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해 5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 기업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와 점심식사를 한 것에 대해 경찰 조사에서 혐의없음 결론이 내려진데 이어, 금품수수로 인한 과태료 처분 대상도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 지사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과태료 대상인지 검토한 결과,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경찰이 통보한 영수증 내역을 확인한 결과 전체 금액 40만9000원 중 실제 음식 조리에 사용된 물품의 금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우리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사회복지 핵심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행정시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제주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정책기획관실 지속가능미래팀장의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특강, 이완국 강사의 ‘내 안에서 행복 찾기’ 특강에 이어 도와 행정시의 사회복지 핵심정책 소개와 현안사항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제주도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아동친화도시 조성 ▲노인일자리 특화사업 ▲장애인 일자리 유형 확대 사업 등
제주지역 실물경제 지표가 새해들어 더 악화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불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관광객 수는 내국인을 중심으로 감소폭을 계속 확대하고 있고, 건설 지표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내놓은 제주지역 주요 경제 지표를 보면, 지난달 제주 관광객 수는 86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만7000명 줄었다. 관광객 감소 흐름은 작년 11월부터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3월에도 4만6000명이 줄었다. 내국인은 2023년4월부터 23개월 연속 감소세다
데이터 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라이플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 ‘튠720’의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튠720은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통해 720도 입체적인 시각에서 심층 분석하고, 유의미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객 정보의 최신성, 구매 빈도, 구매 금액뿐 아니라 외부 사이트 활동까지 정밀하게 분석해 ‘고가치 고객’을 식별할 수 있다.고도화를 통해 튠720에 추가된 기능은 ‘마이 데이터 스튜디오’다. 마이 데이터 스튜디오는 구매 전환율에 기여하는
팀뷰어가 모터스포츠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성 전용 레이싱 시리즈인 F1 아카데미와 2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팀뷰어가 스포츠 기술 분야에서 여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쉬스포츠테크 이니셔티브 성공에 이어, 성 평등을 촉진하고 영감을 주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레이스 현장에서 고객과 파트너사에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