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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모바일 교육 실시

충북 단양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 및 맞춤형 안전교육’을 모바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이고 대형화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군민의 재난안전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진단 결과에 따라 재난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맞춤형 안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단 항목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폭염, 지진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 붕괴, 여객선, 교통, 감염병 등 사회재난 분야 △전기, 승강기, 가스,...
2승 2패, 한국시리즈를 향한 남은 승부는 단 1게임 뿐.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섰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을 치른다.앞서 PO 1~4차전은 두 팀이 번갈아 `창과 방패'로 승리를 나눠가지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따라서 마지막 승부인 5차전이 치러지는 24일은 `가장 뜨거운 금요일 밤'이 될 전망이다.한화는 이번 플레이오프의 막을 내릴 선발
충북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상당산성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정비사업에 착수한다.시는 재해위험도 D등급 급경사지 구간인 명암N2지구와 명암N11지구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급경사지 정밀조사와 지반조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계단식 옹벽과 영구앵커,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한다.또 산마루측구와 도수로를 설치해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추가적인 사면 유실을 방지할 예정이다.공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다.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삼성에 져 준우승한 이후 19년 만이다.반면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선착했다.올해 정규시
충북 청주시는 올 연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7316톤을 매입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일반벼, 친환경벼, 가루쌀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바로미2다.총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며 읍면동별 배정은 전년도 매입 실적과 벼 재배 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했다.올해 가루쌀 매입 물량은 전년보다 61% 증가한 546톤이다. 건조벼는 5971톤, 산물벼는 545톤, 친환경벼는 25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산물벼는 40㎏포대로, 나머지 물량은 전
라이브카페에서 지인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상해·재물손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지인 B씨와 말다툼하다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현장에서 쫒겨난 뒤 다시 가게를 찾아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공식 환영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한·미 양국의 대미투자 줄다리기가 드디어 끝났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29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처음 미국이 압박카드로 제시했던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중에서 일부만 수용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며 대신 우리
올해 마지막 정례회 시작일인 다음달 4일 여야정협치위원회가 열린다. 내년 살림살이 심사 등 경기지역 주요 현안을 다루는 이번 회의가 무난히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3년 연속 지키지 못한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 최근 법정 다툼까지 예고된 특별조정교부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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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한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우리는 합의를 이뤘으며 무역협상을 거의 타결했다”고 밝혔다.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방한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이재명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오늘 한국과 아주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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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통상협상 세부 합의를 이뤘다고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이 밝혔다. 김 실장은 29일 저녁 경북 경주 현지에서 연 한미정상회담 결과 설명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정...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여는 차세대 금융 질서를 제시했다. 오 대표는 “블록체인 혁명은 한국이 새로운 금융 질서를 이끌 기회”라며 “두나무는 거래소를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오 대표는 화폐의 변천을 ‘신뢰의 보증 주체 변화’로 규정하며 “법정화폐 시대의 신뢰가 국가였다면, 디지털 자산 시대의 신뢰는 알고리즘과 네트워크 합의”라고 설명했다. 그는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이 공존하며 상호 보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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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통상 갈등의 핵심이었던 관세 협상에서 전격 합의했다.특히 총 3500억달러 규모의 한국 측 대미 투자 중 2000억달러는 현금으로 집행하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연간 투자 상한선을 200억달러로 설정하기로 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미디어센터 브리핑에서 “우리 외환시장이 연간 200억달러 수준은 감내할 수 있다”며 “투자금 회수 가능성과 상업적 합리성도 양해각서에 명확히 반영됐다”고 밝혔다.그는 “현금 투자는 일시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사업 진척도에 따라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오는 31일 상당구 낭성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통합청주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청주문화나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주문화재단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의 일환으로 NH농협 충북본부의 후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최근 2년 간 청원구 북이면, 상당구 미원면 등의 마을축제와 연계해 진행해왔다. 공연은 문화소외지역 없는 통합청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문화향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가 사회를 맡고 청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윤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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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의 전신인 특허청이 캄보디아 ODA를 추진하면서 사업제안서를 받기 전에 타당성 조사를 했고 이례적으로 빠르게 사업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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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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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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