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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서비스 충북권역본부, 충북도지사 표창 수상

16시간전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권역본부는 지난 12일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임태순 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충북 도민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남 금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하고 있는 공주Wee센터와 서산Wee센터를 방문해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공주와 서산지역은 각각 교육발전특구지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위기학생 관리 및 심리·정서적 지원과 관련하여 Wee센터가 일정 역할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Wee센터 간 서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만남의 자리에서는 서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교육발전 특구와 관련한 특색사업 및 운영 프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두 번째 구속을 피하지는 못했다.수사 개시 3주 만에 '몸통'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특검팀은 계엄 명분을 쌓으려고 북한과 무력 충돌을 유도했다는 외환 혐의로 수사망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
셀트리온이 미국의 의약품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전략을 마련중이라고 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의약품 관세 부과 계획에 관한 회사 입장’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셀트리온은 “9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1년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다”며 “미국 의약품 관세 부과 움직임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그동안 준비해온 대응전략도 내놓았다.셀트리온의
㈜농심 천안지점이 10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수익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 백운식 농심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천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은 “K-컬처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도 뜻깊었지만, 그 수익을 지역 인재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
“힘내면서 힘내면서! 어이~, 화이팅 받고 충북! 어이! 어이!”10일 오후 2시반 청주용정축구공원. 35도를 웃도는 한 낮 뙤약볕아래서 우람한 체격의 럭비선수들이 인조잔디 구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106회 전국체전을 100여일을 앞두고 전력강화 훈련에 들어간 20여명의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선수들.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지만 운동에 전념하는 이들 선수들의 표정엔 폭염쯤은 전혀 문제 될게 없어 보였다.양팀이 어깨를 맞대고 힘겨루기는 하는 스크럼. 몸을 사리지 않는 격한 몸 싸움에 선수들의 유니폼은 온
셀바스AI가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에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영상 판독과 동시에 음성으로 소견을 기록하는 실시간 음성기록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의료 AI 에이전트 기반 병원 자동화의 초기 단계로 평가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메디보이스는 의료영상시스템과 연동해 판독 중 발생하는 전문 의료용어 음성을 STT 기술로 실시간 변환하고, 이를 구조화된 판독 소견으로 자동 기록하는
기아가 국내 대표 중형 SUV 쏘렌토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쏘렌토’를 1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The 2026 쏘렌토는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강화되고 실내외 디자인 고급감이 향상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쏘렌토의 모든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 2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아 디지털 키 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을 인기 트림인 노블
강동구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570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올해 재산세는 작년과 같이 ‘세 부담 완화’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 경감 및 1주택자 특례세율(주택공시가격 9억 이하 시
울산 울주군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14일 울산 도심 곳곳에 내걸려 축하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2025학년도 서연고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 학생 수가 최근 8년간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내신이 불리할 경우 검정고시 등을 통한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수험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입시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도시 비전을 ‘글로벌 문화 수도’로 제시하며,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제2예술의전당과 같이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규모를 5천억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광명시는 개청 이래 3기 신도시 개발이라는 가장
LG유플러스가 폭염에 대응해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LG유플러스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현장 직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간 조정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폭염이 가장 심한 시간대에 30분의 추가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음료 구입비를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기존 휴게 시간과는 별도로 수분 보충과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 근무 중 건강 이상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기상청의 폭염 예보 기준에 따라 ‘관심단계’ 이상이 발효되면 지역
39분전
인하대학교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는 인천 서구와 함께는 대학진로탐색 멘토링 ‘Career UP’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자기 이해 향상, 대학진로탐색 지원을 통해 청소년 진로개발 역량을 높이고 미래사회와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청소년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서구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79명이 멘티로 참여하고, 진로 설계 및 탐색을 지원하는 전문가·강사 25명이 멘토로 함께했다.멘티 학생들은 학교급별에 맞춘 ‘자기이해’, 미래 신산업 관련 전공 안내·체험, 캠퍼스
철골 제작 전 과정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테클라 파워팹’ 소개제작사 중심 실무 기능·적용 사례 위주 세미나 진행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 코리아가 철골 제작 전 과정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테클라 파워팹’을 런칭, 국내 철골산업 디지털전환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트림블코리아는 오는 7월 17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철골 제작사를 위한 ‘테클라 파워팹’ 런칭 세미나를 개최, 철골 제작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토스 행운퀴즈 7월 14일 새로운 문제가 공개됐다.월요일인 7월 14일 오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토스 행운퀴즈 '고체 미스트'관련 문제는 "여배우가 습관처럼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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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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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투자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6일전
-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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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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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칠곡군은 4일 왜관산업단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등 농기계 관련 기업과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첨단농기계 기술고도화, 밭농사 기계화율 향상, 밭농사․과수에 필요한 농기계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지원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을 혁신하고 영세 농기계기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경북의 밭 농업은 전국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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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진안군 폭염대비 살수차·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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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갤럭시Z 7 시리즈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이달 25일이다.갤럭시Z 폴드7은 블루 쉐도우, 실버 쉐도우,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237만 9300원, 512GB 스토리지 모델이 253만7700원이다.16GB 메모리를 탑재한 1TB 스토리지 모델은 블루 쉐도우, 제트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3만3700원이다.갤럭시Z 플립7은 블루 쉐도우, 코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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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오후 1시 도모헌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년 80여 명과 함께 「2025년 제2차 청년대상 합의형성 토론회:유니쓰담+Youth+談」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의 상생과 공존'을 의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 공감대 및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다.토론회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영남권 청년 80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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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홍수, 지진, 산불 등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그 피해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상기후’는 이제 더 이상 특별한 단어가 아니라 매일 일어나는 기상 상황 중 하나로 인식해야 할 때이다. 우리는 2년 전 경북 예천군에서 발생한 폭우로 촉발된 토사재해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경험했다.언론은 이를 ‘미증유의 재난’, ‘수십 수백 년만의 재난’이라 대서특필했으나, 필자는 이에 선뜻 수긍하지 않는다.역사적으로 유사 재난이 이미 적지 않게 발발했고, 내일 당장 ‘수백, 수천 년만의 재난’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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