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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제주 예선, 서귀포 대평리 '최우수마을'

농림축산식품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참가를 위한 제주도 예선에서 서귀포시 대평리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서귀포시 참가자 중 마을만들기분야에서는 안덕면 대평리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주민 분야에는 오조리 고기봉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관련, 대평리마을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오조리 고기봉씨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대평리 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도내 주민주도 농촌개발과 행복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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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의 내용을 포함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올 여름이 예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마련됐다.이날 세 기관은 합동으로 삼다수공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고, 폭염 예방 물품 키트를 전달하는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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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성자원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8일 대구지역 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노후 창호 및 벽지 교체, 타일 수리 등 주거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중구 남산기독사회복지관을 통해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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