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위메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상품권과 관련 발행자에게 환급 등의 책임을 인정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티몬과 ㈜위메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 상품권 및 ㈜해피머니아이엔씨가 발행한 해피머니 상품권 등 2건의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발행자에게 환급 등 책임을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 각 상품권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선불식전자지급수단은 '전자금융거래법' 제2조 제14호에 따라 이전 가능한 금전적 가치가 전자적 방법으로 저장돼 발행된 증표 또는 그 증표에 관한 정보로서 발행인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SL&C가 운영하는 정통 일식 브랜드 ‘이타마에 스시’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4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주거 상권 진출에 나섰다.29일 문을 연 ‘이타마에 스시 도곡점’은 광화문 디타워점, 롯데월드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네 번째 매장으로, 기존의 비즈니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전공별 진로설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108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는 ▲1단계 ‘1:1 진로코칭’ ▲2단계 ‘전공별 진로설계캠프’ ▲3단계 ‘졸업선배 진로토크콘서트’의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단계별 맞춤형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4개 주차장에 총 26기의 급속충전기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 일산호수공원1에 200kW 급속 6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2에 200kW 급속 10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3에 200kW 급속 6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4에 200kW 급속 4기 등 총 26기를 동시 운영한다.이번 충전소 설치는 친환경자동차법 제11조의2 및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조례에 따른 공공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 해당한다. 워터는 법정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충남 태안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전도·침몰 상황을 가정한 2025년 2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태안군청, 태안소방서, 태안의료원, 국방과학연구소,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육군 8해안감시대대, 한서대학교 등 10개 유관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경비함
포항에서 29일 훈련 중 추락한 해군 P-3CK 해상초계기가 추락 직전까지 관제탑과 정상적으로 교신했으며, 마지막 교신에서도 비상상황과 관련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군은 마지막 추락 1분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30일 해군에 따르면 사고기는 전날 포항기지에서 조종사 기량 향상을 위한 이착륙훈련 중이었다.이 훈련은 포항기지를 이륙한 뒤 선회해 활주로를 접촉한 뒤 재상승을 반복하는 절차로 이뤄지는데 조종사 기량 향상을 위해 수시로 실시된다고 해군은 설명했다.사고기는 사고 당일 총 3회
수협중앙회가 군 장병들을 위한 맞춤형 수산물 요리를 선보이며 군 급식 공급망 확장에 나섰다. 수협은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급식 채널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수협중앙회는 지난 26일 경북 포항 해병대사령부에서 ‘수산물 데이’ 행사를 열고, 장병 400여 명에게 수산물을 활용한 무료 특식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군 급식 내 수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민간 급식 위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수협의 신규 사업 일환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수협이 초빙한 전문 요리사가 직접 조리한 ▲광어·
은행들의 올해 1분기 부실채권이 16조6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6000억 원 늘었다. 정리규모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비율도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전분기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1분기 중 신규 발생한 부실채권은 6조 원이다. 기업여신이 4조5000억 원, 가계여신이 1조4000억 원을 차지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을 경고하고 나서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감사실에 별도 지시도 내렸지만 여수시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후기를 공유해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체험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인천 관광기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새로운 보안체계인 '국가 망 보안체계」'가이드라인에 맞춰 기관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자리는 국가정보원 지부에서 지원, '국가 망 보안체계' 가이드라인 설명 및 시범사례를 공유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연금공단도 같이 참여하는 향후 새로운 보안체계에 대해서 각 기관에서 준비해야 하는 사항 등 기관 간 상호 정보 공유의 기회가 됐다.이무록 스마트융합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새롭게 강화되는 '국가 망 보안체계'
인천대학교는 5월 29일 교육부 주관 2025~2026년‘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기본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인천대학교는 2015년 첫 선정 이후 총 10회, 2017년부터 9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해당 사업비 누적액은 이번 사업비까지 포함하면 총 60억여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전형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여 대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제고하여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인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 포용사회 구축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은 학내 학과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새로운 분야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선정해 왔다. 2023년에는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지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