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에 50조원 규모의 돈을 쏟는다.1일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내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TSMC의 내년 자본지출이 320~3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2나노 등 최첨단 공정과 관련된 연구 개발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예상보다 높은 2나노 수요로 2025년 TSMC의 투자는 올해보다 12.5~14.3%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앞서 TSMC는 4월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을 두고 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7일 한 후보를 향해 "문자를 공개하거나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원 후보는 이날 ...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한전KPS㈜ 분당사업소가 최근 센터에 성남시 홀몸노인에게 전해달라며 수건 870개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한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김상훈 한전KPS 분당사업소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취약계층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박숙자 센터장은 ”매년 성남시 독거 어르신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는 한전KPS 분당사업소에 깊은 감사를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2동 2377번지에 건립 중인 장애인복지관의 명칭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화합의 공간’이란 의미와 장애인복지관의 목적·기능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명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울리자는 의미에서 시설 명칭에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이를 반영해 명칭 공모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접속해 복지관 이름과 담긴 의미를 적어 보내면 된다.시는 전 직원 온라인 투표, 명칭선정위원회 심사로 오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의 방치된 유휴공간이 주민을 위한 마을정원으로 재탄생했다.용인시 처인구는 양지면 양지리 666-6번지 일원 등촌마을의 정원을 조성했다.등촌마을 정원은 마을회관 앞 자투리땅과 기존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있던 유휴지를 포함한 338㎡ 규모로 조성됐다.당초 이 공간은 쓰레기 분리수거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넓은 면적의 유휴지와 붙어 있어 각종 폐기물 무단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다.양지4리 새마을회는 이 공간의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 공간으로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다가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 공

차병원은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이 아시아 오세아니아 여성 생식기 감염∙종양 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오는 2026년 6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김영탁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암, 난소암 등 부인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인유두종바이러스 연구와 자궁암 예방백신 개발을 선도했다.분당차여성병원장을 겸한 김 교수는 1989년 서울아산병원 개원부터 34년 간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