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K-PACE센터에 재학 중인 명지호 학생의 학부모인 명경재 UNIST 교수와 조은희 여사가 대학
대구대학교 K-PACE센터에 재학 중인 명지호 학생의 학부모인 명경재 UNIST 교수와 조은희 여사가 대학 발전기금 3100만 원을 기탁했다. K-PACE센터는 지난 10일 경산캠퍼스 본관 2층 접견실에서 박순진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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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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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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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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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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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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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김민환씨,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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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 산업디자인학 전공 김민환씨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 14일 울산대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EDA와 함께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김씨는 휴식 공간에 어울리는 태블릿 거치대인 ‘Forest’를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점차 두꺼워지는 나뭇가지와 자연의 균형에서 영감을 받아 스프링 대신 무게추를 사용해 무게를 지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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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복지관, 온동네 하나된 '온(ON)동네 후라이데이'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현충공원 분수대 앞마당에서 “온동네 후라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 온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문화축제로 놀이부스에서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룰렛 이벤트가 열렸고, 아방데코, 아워홈 등에서 지원한 후원품 등으로 바자회가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철산시니어대학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개그맨 나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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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축제 기념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전원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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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마라톤클럽은 지난 13일 울산공업축제 일환으로 진행된 울산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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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울산과 기업의 도원결의(桃園結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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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오월동주가 아니라 도원결의다. 오월동주가 이익과 이해관계에 쏠려있다면, 도원결의는 가치와 철학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익동맹은 손익계산이 끝나면 언제든 흩어진다. 막장으로 치달으면 철천지원수로 전락하기도 한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으로 바뀐다. 대부분 처음부터 헤어질 결심을 하고 손을 잡는다. 그러나, 가치동맹은 애초부터 손익계산은 그림에 없다. 살아도, 죽어도 함께하겠다는 것이다. 오월동주와 도원결의는 모두 삼국지를 대표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사자성어다. 오월동주는 춘추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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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남구협,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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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1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취약 계층에 전달할 밑반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