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Korea 2025’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AGF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 ‘RED & BLUE 스테이지’를 빛낼 역대급 게스트들의 최종 명단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 6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KOREA 2025’가 오는 12월 5일
신약 연구·개발 기업 파라택시스코리아가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Parataxis Korea Fund Ⅳ LLC의 지분 100%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150억9825만원으로, 이는 회사 자기자본의 20.66%에 해당한다.이번 지분 취득은 금융투자 사업을 위한 것으로, 발행사인 Parataxis Korea Fund Ⅳ LLC는 미국에 위치한 금융투자 회사다. 파라택시스코리아는 발행회사의 신규출자 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취득 예정일은 2026년 1월 1일이다.파라택시스코리아의 최
제7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6이 국방부 공식 후원 승인에 이어 합동참모본부를 비롯해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까지 전 군의 후원 승인을 모두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 군 후원 승인은 DX KOREA가 그동안의 지상군 중심 전시를 넘어, 지
박광운 영종전환포럼 대표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영종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First Korea, 영종입니다'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연다.정성은 건국대 교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규현 변호사와 김정은 인하대 디지털혁신전략센터장이 초대 손님으로 참여해 박광운 대표와 영종의 미래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KOREA 2025’가 바로 12월 7일,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 6회 차를 맞이한 AGF 2025는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이번 AGF 2025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솔루션즈’,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하며, 메인 스폰서 ‘스마일 게이트’를 필두로, ‘갤럭시 스토어’, ‘명일방주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개선되려면 다단계 하도급을 뿌리뽑아야 한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는 간단한 원리가 노동시장에 자리잡으면 된다. 그러나 국내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건설·조선 등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다.건설·조선업계는 원·하청 임금 양극화로 노사 간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