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최근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교육청 앞에 걸려 있는 현수막 가운데 가장 가슴이 아픈 것이 학교 안의 차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12일 논평을 통해 "환영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우리는 김광수 교육감의 이런 발언이 진심이라고 믿고 싶지만, 노동조합이 만나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은 교육감과는 생각이 다소 다른 것 같다"며 "결국 교육감의 발언이 진정성을 얻고 실현되기 위해서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점이 해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공무원 조직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법원의 구속취소 심문 다음날인 22일 "불법 구금 상태가 조속히 해소돼야 한다"며 의견서를 제출했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 구속취소 필요성을 설명하는 의견서를 냈다.윤 대통령 측은 "지난 심문기일에 설명했던 내용을 보충·보완했다"고 말했다.그러나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될 경우 국정 공백이 우려된다는 내용은 담지 않았다고 전했다.윤 대통령 측은 지난 20일 구속취소 심문에서 검찰이 지난달 25일이었던 구속 기한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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