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6일부터 사장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면서 공사 경영 현안사항의 차질없는 실행을 위해 ‘공항특별경영체제’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공사는 이 기간 중 ‘공항의 안전과 보안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하에 만일의 긴급사항에 대비해 경영진 중심의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여객 집중 기간에 전담 본부장을 지정해 대처하는 등 항공기 정상운항 관리와 각종 안전·보안사고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도 경영목표인 매출액 1조원, 항공여객 9,000만
한국공항공사가 사장의 공석에 따라 직무대행 체계로 전환해 ‘특별경영체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김포와 김해,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 대한 경영현안 등 차질이 없도록 운영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는 차기 사장 선임시까지 '공항특별경영체제'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특별경영체제 운영은 지난 26일 윤형중 전 사장이 퇴임하면서 한국공항공사의 CEO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6일부터 이정기 부사장이 사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다.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기관장 공석 기간 중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항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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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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