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가 항공정비학부 졸업생들이 관련 분야 우수인재로 인정받으며 최근 국내 항공사에 대거 취업하는 등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를 겪으며 위축된 항공업계가 다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며 지난해부터 항공정비 분야 인력의 수요가 급증, 실무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여성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울주군은 지난 14일 울산과학기술원과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3D프린팅 활용 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3D프린팅 교육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UNIST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에서 주 3일, 하루 4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다.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미국 FBI가 북한인이 신분을 속이고 원격 근무자로 일하고 있다며 경계를 당부하고 있으며,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실제로 지난 7월, 보안업체에 북한 해커가 침투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례가 적발된 바 있다.전직 CIA 직원이 설립한 미국 기술 기업 신더가 이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응한 경위를 공개했다. 신더는 북한 관련 사이버 보안 및 인권 문제와 관련해 10년 이상 일한 글렌 와이즈와 필립 브레넌이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덕분에 FBI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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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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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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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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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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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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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서진수, K리그1 통산 100경기 출전 '금자탑'
제주유나이티드 서진수가 K리그1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썼다.서진수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종무를 대신해 교체투입됐다.이날 경기 전까지 K리그1 통산 99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던 서진수는, 이날 교체 출전으로 K리그1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됐다.서진수는 지난 4월 6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금자탑을 세운지 불과 5개월여 만에 K리그1 통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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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춘천시 협업 안전캠페인 실시
2시간전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춘천시와 협업해 추석맞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상록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인근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생활주변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유관 기관과 함께 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일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석 연휴가 길어 시민들이 내 집, 내 점포를 비우는 날이 많을 텐데 보다 더 꼼꼼하게 안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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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추석 명절 맞이 DMZ관광 협력 부대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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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 내 안보 관광 초소 및 협력 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군의 안보 관광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관·군 협력을 견고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철원군은 2024년 상반기 설을 맞아 안보 관광 협력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철원군은 DMZ관광 코스와 마현리 승리전망대,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등 우리나라 대표 접경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민간인 통제구역 내 DMZ관광을 운영하고 있다.정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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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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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5개 정식종목과 드론 경기를 시범종목으로 채택해 경기를 진행한다. 임원진 포함 생활체육대회 개최 이래 최대 인원인 8,201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 일정 대진표도 최종 확정됐다.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을‘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스팟광고 영상, TV 자막광고 표출 및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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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도시 원주,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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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도시 원주에서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올해 30회를 맞는 원주국제걷기대회는 1996년 제2회 대회부터 원주에서 개최되어, 세계 걷기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 원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발전해 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로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