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국가 숲길 `동서트레일' 청주구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동서트레일은 한반도 남쪽 중간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여행길이며 5개 시·도 21개 시·군·구를 지난다. 55개 구간에 길이만 849㎞에 달한다.청주구간은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에 걸친 16㎞이다. 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탐방로를 정비하고, 전망 공간과 이정표, 쉼터, 안내판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계절별·테마별 걷기 프로그램, 시민·관광객 걷기 축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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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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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학사-BNK경남은행, 취업지원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BNK경남은행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인재 유턴 정책과 지역정주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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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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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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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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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현 ㈜유엔아이인슈컨설팅 대표, 올해도 무주군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유엔아이인슈컨설팅 백강현 대표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업인으로서 지역과의 상생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백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무주군에 1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고 있다. 백강현 대표는 “무주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인재 육성에 해마다 마음을 보태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전달한 장학금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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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송년의 밤’ 성료
‘2025년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4일 오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주최로 열렸다.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윤관옥 인천일보 CEO 아카데미 학장, 정일영 국회의원, 김유곤(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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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건의와 김민석 총리 '한 마디'에 폭소 터진 이유는?
"익산에 걱정이 생겼습니다. 전라선 KTX 직선화 사업이 2021년 제4차 5년계획에 반영됐지만 늦어지고 있어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꼭 직선화 사업을 서둘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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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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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현승준 교사 사망 사건 결과 발표... "이런 조사 처음 본다, 재조사하라"
제주도교육청의 고 현승준 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두고 교육단체들이 전면 재조사를 요구했다.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 도내 6개 단체는 5일 공동 성명을 내고 "유족을 외면하고 교육청의 조직적 책임을 은폐한 조사 결과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진상조사단은 지난 4일 고 현승준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