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억식은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피해자 가족 및 일반 시민,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묵념하며 진정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김진경 의장은 방명록을 통해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만식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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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조속히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할 것”이라며 “새로 발의하는 내란 특검법은 더 강화된 법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내란 사건의 진실은 특검을 통해서만 밝힐 수
인천 장애인교육권연대가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천 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이 5개월이 지났으나, 여전히 사망과 관련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신속하고 투명한 진상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지난해 10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학급 A교사가 과중한 업무 탓에
쥐띠:48년 과감한 개혁도 필요하고.60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재물이 들어오나 지출도 늘고.96년 이익과 금전의 집착은 무리인 듯. 소띠:49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61년 지나간 것에 연연하지 말고.73년 진실은 언젠
우원식 국회의장이 4·3 실종자 확인과 유해 발굴, 재심 재판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 해결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3일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의 진실은 민주주의와 함께 전진해 왔다”며 "원통한 마음이 모두 풀리는 해원의 날까지 국회가 제주와 함께 그 길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4·3 영령들의 상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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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지난 2024년 1학기 도시공학과 외 1개 학과 교수 채용과 관련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상조사 기자회견 및 반박 기자회견이 23일 있었다.불법 채용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연 도시공학과 박00교수는 “인천대학교는 지침규정인 자격기준을 조작하여 총장이 승인해 자격미달 경력자와 연구실적 무자격자가 인천대학교 전임교원으로 신규 채용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인천경찰청에 총장과 학과장 등 9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이에 인천대학교 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억식은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피해자 가족 및 일반 시민,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묵념하며 진정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김진경 의장은 방명록에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김
경북도민일보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1년 동안 우리 사회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시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는 언론으로서 묵묵히 그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진실은 더욱 귀해집니다. 경북도민일보는 혼탁한 정보의 바다 속에서 정론의 깃발을 굳건히 들며, 독자에게 믿음을 주는 언론,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러한 걸음이 있었기에 오늘의 21년이라는 값진 시간이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칠곡군은 노인과 아이가 공존하며, 이웃이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새로운 역사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이날 제437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번 판결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어떤 권력도 대한민국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77년 전 제주도민은 국가가 내린 포고령과 계엄령 아래 무참히 희생당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가 오히려 침묵을 강요하고 진실을 억압했다”며 “제주4·3의 진실은 평범한 사람들의 힘으로 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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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이 재표결에 부쳐졌지만 부결돼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국회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했다.이날 재표결은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상법 개정안은 재적 299명 중 찬성 196표, 반대 98표, 기권 1표, 무효 4표를 기록해 부결됐다.재표결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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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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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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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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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인천지역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준으로도 출생아 수와 혼인이 동반 상승했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인천의 출생아 수는 129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명(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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