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등 4대 분야에서 총 37개 세부대책을 마련해 오는 18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시는 우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공무원 140명이 투입돼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특히,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안전취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