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지난 3월 준공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의 임대사업자를 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북신항 액체부두는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조성된 5만 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UPA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임대사업자로 선정되면 270m 길이의 선석을 포함한 총 9,944㎡ 면적의 항만시설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UPA는 수소터미널 축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을 고려해 임대기간을 오는 26년 12월 31일까지로 정하고, 울산항을 이용하는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2024 오토차이나에서 새로운 중국형 전기 세단 'EZ-6'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라타'를 공개했다.지난 2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두 차량은 마쯔다의 중국 국영기업 창안자동차의 합작사인 창안 마쯔다가 중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한 것이다.마사히로 모로 마쯔다 최고경영자는 이번 행사에서 "앞으로도 창안자동차와 협력해 중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마쯔다만의 독특한 제품을 선보이며 마쯔다의 중국 사업을 전환할 것"이라고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3월 준공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 임대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북신항 액체부두는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조성된 5만t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UPA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임대 사업자로 선정되면 270m 길이의 선석을 포함한 총 9944㎡의 항만시설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UPA는 수소터미널 축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을 고려해 임대기간을 2026년 12월31일까지로 했다. 울산항을 이용하는 법인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
하천리 올란이물위치 ; 하천리 2601번지 중에서 하천리 530번지의 서쪽시대 : 미상유형 : 봉천수 연못천미천 하류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 연못의 넓이는 사방 10여m 폭으로 물은 꽤 큰 편에 속한다. 주로 목욕을 전용으로 하는 물로서 초여름이 되면서부터 늦은 가을까지도 어린아이는 물론 어른들의 더위를 식혀주었으며 수영장이 되어 어린이들이 헤엄치는 것을 배워왔던 곳이다.학교를 파하고 귀가하는 어린이들이 이곳에 모여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빨가벗은 채 물놀이를 하며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지금은 찾아 볼려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가 오는 29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는 기존 청사 1만7,236.72㎡부지에 지난 2019년 12월 행복주택일환으로 착공해 최근 지하 2층과 지상 10층으로 준공됐다.지하 1.2층과 1층 일부 주차장은 주민센터 민원인과 주민들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3층 일부와 4층 주차장은 행복주택 입주자 전용으로 사용된다.주민센터 사무실은 지상 1층과 2층, 3층 일부를 사용하게 되며, 행복주택은 5층부터 10층까지 120세대로 주차면수는 243면이다.주민센터는 오는 4월
올해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푸껫에 주목해 보자. 여기어때가 태국관광청과 함께 ‘푸껫 어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대표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푸껫에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행사다.여기어때는 푸껫의 숙소와 항공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2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껫 숙소 전용으로 최대 10만원 할인 더하기 쿠폰을 지급해, 기본 해외 숙소의 최대 10만원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더하기 쿠폰 다운로드 및 사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체크인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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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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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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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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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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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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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사 고운, 부암아트 ‘Gallery Point5’에서 개관기획전 개최!
전시기획사 고운은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부암아트 ‘갤러리 포인트 파이브’에서 '예술 속에 숨겨진 투자의 가치'를 주제로 올해 주목하고자 하는 7명의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개관 기획전 《최고운의 아트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은 문화적 유산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예술적 환경을 남기는 일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되었다.전시 참여 작가 7인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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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받은' 김건희는? 경찰, 명품백 '건넨' 최 목사 본격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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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정식 수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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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취임
고영선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신임 원장은 29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부가가치 높은 연구를 통해 정책연구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영선 원장은 “선험적 믿음과 주관적 판단이 아닌 실증적 근거에 따라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데이터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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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전북대학교에 역량검사·AI 면접 솔루션 '몬스터' 공급
자연어 이해 AI 기술 기업 무하유는 전북대학교에 AI 역량검사 및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우수학생 기숙형대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하는데 몬스터를 활용했다.우수학생 기숙형대학 프로그램은 우수인재 타 지역 유출을 줄이고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대학교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 학생에게는 기숙사비 전액 지원, AUEA 교환학생 파견 비용 지원, HRC 프로그램 강좌 지원 졸업 시 우수학생 인증서 수여, 최종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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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교권이 추락 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학생인권 조례 존치를 바라는 학부모입니다.제 큰 아이는 얼마 전 학교 밖 청소년이 됐습니다. 제 아이가 학교 밖 청소년을 선택한 이유는 예술계 고등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선배의 후배 기강 잡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저는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문제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이미 선배들의 폭력과 선생님들의 방관으로부터 깊은 상처를 입은 제 아이는 자신이 조용히 학교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서울 학생인권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난 12년 간 조례 덕에 학생인권이 많이 신장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아이의 사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