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는 취지의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1회 ...
'그런 자해 행위를 할 정부가 어디에 있겠나.'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장담했던 자해 행위가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벌어졌다.지난 9월 4일, 3개월 전 는 사설을 통해 민주당 등 야당들이 계엄 음모론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대통령이 개념 없는 짓을 할리가 없다고 확신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수습 책임을 당에 넘겼는데 당이 그럴 능력이 있겠나"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 시장은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애초부터 발단은 두 용병들의 감정싸움이었는데, 이제 수습조차도 감정싸움으로 변질되었다"며 "그래도 대통령이 주도권을 쥐고 수습했어야 하는데 점점 더 수렁에 빠지는 것 같다"고 했다.그러면서 "또 다시 박근혜 탄핵 때처럼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나"라고 했다.홍 시장인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지만 윤석열 대통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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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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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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