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38차 국제철도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를 주재하고, 인도·네팔 등 서남아시아 철도기관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오늘 밝혔다.국제철도연맹은 전 세계 84개 국가가 활동 중인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철도 기구로, 철도기술 국제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를 위해 설립됐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16일 오전 인도 뉴델리에서 UIC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제24차 경영위원회 및 제38차 지역총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