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울산성암야구장에서 다문화·비다문화 아동이 한 팀으로 뛰는 ‘제14회 울산SWINGS 친선야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후원기업과 지역 야구단 가족 등 120여명이 참여해 야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이 대회는 2015년 시작해 매년 지역 내 다문화 이해를 넓히는 역할을 해왔다. 참가 아동은 경기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서로의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경험을 쌓는다. 지역에서 다문화·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출전하는 유일한 야구대회로 의미가 크다.2014년 창단한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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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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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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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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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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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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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덕 의원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초부자 감세”…상위 0.1%에만 혜택 집중 우려
상위 0.1% 초고자산가에게 세제 혜택이 집중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자,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조세정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초부자 감세”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전 의원은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과 함께 최고세율을 현행 49.5%에서 25%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이는 불평등 완화가 아닌 자본소득 특혜의 제도화”라고 지적했다.현행 세법에 따르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는 이자·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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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위 해단…“3기 출범 후 3.15 전국 조사 필요”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26일부로 5년여 활동을 마무리했다. 국회는 뒤이어 3기 진실화해위 연내 출범을 목표로 법 개정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3.15의거 추가 조사’는 이렇다 할 심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법을 바꿔서라도 마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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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에셋,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한국디지털에셋은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해시드·KB국민은행·알토스벤처스·해치랩스에 더해 한화투자증권·IBK캐피탈·교보증권이 신규 참여했다.해시드와 KB국민은행의 합작법인인 코다는 기업·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국내 커스터디 시장 점유율 약 80%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기관급 보안 인프라와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최근 확대되는 법인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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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농업공사, 26일 새만금개발공사 방문
새만금개발공사는 26일 인도 정부 산하 농업 관련 공기업인 인도농업공사의 공사 방문을 계기로, 농업·식품 산업 전반에서 양 기관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인도농업공사는 농업 생산, 유통, 농자재 공급, 식품 가공 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한국의 대규모 신산업 개발지인 새만금과의 협력을 탐색하기 위한 첫 공식 교류다.이날 방문에서 양 기관은 새만금의 개발 현황과 산업 기반을 확인하고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새만금이 지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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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호 회장, 에이플러스에셋 주식 보유 증가
에이플러스에셋의 사실상 지배주주 곽근호가 2025년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발표했다. 곽근호 회장은 에이플러스에셋의 주식을 456만6500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20.2%에 해당한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곽근호 회장은 직전 보고일인 2020년 11월 26일 기준으로 453만559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20.06%였다. 이후 2025년 11월 26일 기준으로 주식 수가 3만904주 증가하며 지분율도 0.14%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