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제주올레 걷기여행지원단’이 초보 올레꾼과 동행하는 ‘시작올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작올레’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9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출발해 서귀포 일대 제주올레 길 코스를 걷는 형태로 진행된다. 별도의 해설은 진행하지 않으며 프로그램 종료 시각은 오후 1시다.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본인 외 1인까지 동행으로 가능하다.안은주 대표이사는 “제주올레 길을 걷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걸어야 할지 막막한 이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2024 제주올레 안내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올레 안내사 양성과정'은 제주올레 공식 안내사를 희망하는 예비 안내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정의 교육을 마친 이들은 권역 별 안내소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올레길을 찾은 도보 여행자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양성과정은 제주올레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올레길 현장 답사, 안내사 역할을 사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모의체험 교육, 안내소에서 직접 올레꾼과 마주할 수 있는 현장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자는 공식 안내사 채용 시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제주올레 걷기여행지원단’이 초보 올레꾼과 동행하는 ‘시작올레’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올레 걷기여행지원단’은 제주올레여행지원사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제주올레,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 느영나영복지공동체가 협력해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제주올레여행지원사 20명을 선발했고, 이중 일부가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시작올레’ 프로그램을 인솔한다.‘시작올레’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