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강화군은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이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양죽 2,000개를 강화군에
“당신의 고향은 안녕하십니까?”이 단순한 질문이 더 이상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방소멸
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도운
부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산 서구청에 「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날 축하 건강해효 상자”를 지원하였다.이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000만 원 후원으로 추진하였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에 안마봉, 영양 선식, 누룽지, 영양죽 등 9종으로 구성된 ‘건강해효’상자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
거제시 옥포1동 지사협은 지난 15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죽 전달 및 안부 확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고립된 이웃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영양죽은 협의체 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영양죽과 밑반찬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안양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
함평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평가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에서는 ▲식품안전 제도 운영 ▲기초 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를 심사해 시·도 5곳, 시군구 16곳 등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함평군은 매월 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정기적으로 식품을 수거·검사해 위해 식
경남 양산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 지자체전국 등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1그룹~5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양산시는 대규모 배출업소를 관리하는 5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526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했으며,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및 환경관리 체크리스트 배부 등을
제주시는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받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제 고용 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6월20일까지다.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는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시책사업이다.점검 대상은 올해 1분기에 장려금을 지원받은 228개 사업체와 523명의 노인 근로자다.점검에서는 △지원대상 근로자 근무 여부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최저임금 준수 여부 △타 기관 지원금 중복 수령 여부 △가족고용
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5월 8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원을 받았다.동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도운영, 위생관리 등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대구시는 식품위생감시 인력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등 제도운영, 지도점검 및 민원처리 등 위생관리, 식품안전관리 기
23시간전
서초구가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모 관리와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서초멋쟁이 추억네컷’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초멋쟁이 추억네컷’ 사업은 올해 서초구에서 운영 중인 2,228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의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일상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서초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미용기술을 보유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커트와 손안마 등 미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진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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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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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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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강요 대신 참여로…핀터레스트의 해커톤 전략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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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방의회 출장 비리 의혹…경찰 압수수색에 시민들 "이번엔 뿌리 뽑아야"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대구시의회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른 것으로, 지역 시민사회는 철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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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화국 헌법'에서 배우는 내란 진압 뒤의 세상
요즘 누가 굳이 5월 16일을 기억하고 기리겠는가? 민주공화국의 앞길을 밝힐 등불로서 5월 18일을 기념하기에도 벅찬 우리에게 어느덧 16일은 잊고 지나가도 좋을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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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 활로 모색’… 부산시, ‘2025 해양주간’ 운영
부산시가 오는 28일까지를 ‘2025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25 해양주간’은 올해 3회째로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해양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시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요 행사로 ▲개회식과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경제포럼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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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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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올원뱅크’서 전국 도서관 대여 서비스 개시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를 통해 전국 2751개 도서관에서 하나의 이용증으로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 할 수 있는‘책이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책이음 서비스’는 별도 회원가입이나 회원증 없이 도서 대여현황과 반납예정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도서 검색 기능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등 공공 웹사이트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이었으나,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NH올원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26일부터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