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근에 여객선 결항 시 옹진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옹진군민의 집’이 문을 열었다.인천시와 옹진군은 5일 오전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인근 옛 센트로호텔을 리모델링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옹진군은 전체 인구 1만9,,718명 중 약 60%인 1만2,000여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백령항로의 경우 연평균 여객선 결항률이 22%에 달하는 등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이 잦아 군민들이 육지 나들이에 큰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숙식비 등 경제적 부담도 적지
김석희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춘천지법 행정1부는 민간 사업자 A사가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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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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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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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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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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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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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망상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안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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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함께하기 위한 취지다. 정담회에는 동해해양경찰서 재향경우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 해군동지회 동해지회 등에서 약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에서는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5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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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병입수 배부 인력 지원 솔선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강릉시민 대상 병입수 배부에 공사 직원들로 하여금 솔선하여 참여하도록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가뭄과 폭염에 따른 급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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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동네의원 10여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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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시행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에 동네의원 10여 곳이 신청했다.제주도는 지난 10~17일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한 결과, 10여 곳이 응모해 이달 안에 최종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건강주치의는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 예방접종 등을 제공한다.다음 달 1일부터 대정·안덕·애월, 성산·표선·구좌, 제주시 삼도1·2동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내 7개 지역에서 우선 실시한다.서부권역인 대정·안덕·애월에서 의료기관 신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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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교제폭력 신고 5년간 3만건 넘어... 안전조치는 '뒷걸음'
대구·경북 지역 경찰청으로 접수된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 최근 5년간 신고 건수가 3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교제폭력 피해 여성이 경찰의 안전보호 조치를 받는 가운데, 가해자인 전 남자친구로부터 희생당하는 강력 사건이 대구에서 3건이나 발생해, 피해자 보호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제폭력 신고는 2021년 5만7305건에서 2022년 7만790건, 2023년 7만7150건, 지난해 8만83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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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표창 2년 연속 수상
강원랜드는 19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원장 표창...